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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산행 23년전 제주도 도남동 신혼집 마당에서 바라다만 보던한라산을 토요일 드디어 올랐다 초록의 무대에 이름모를 새들과 냇물의 화음은 그야말로 어머나,어머나 였다 자연의 신비였다 산을 왜 오르는냐? 멀리있는 맞은편 산의 아름다움을 보기위해 그도그렇지만 내 눈앞의 산속의 식구들에게도 반하고 .. 2007. 11. 26.
덕유산 산행 일요일 아침 일찍 일산을 떠나 덕유산을 올랐다 20살 시절 숙정이라 죽어라 올랐던 산이다 지금은 얌체같지만 곤도라를 타고 정상을 오르니 나무가지마다 여리고 투명한 잎들이 피어나고 이름모를 새들의 노래소리는 숲에 생기를주고 더불어 내마음도 생기가 돌고 숙정이랑 앉았던 바위들을 찾앗다 2.. 2007. 11. 26.
날씨 오늘은 운동을 할 수 있겟지 기대감으로 서둘러 세수를 하고 썬크림도 바르고 준비 완료 그리고 다시 한 번 날씨 점검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 우산 셋이 나란히.. 아침이 아니라 뉘엿뉘엿 땅거미가 지는 저녁 같다 산행에 놀란 다리를 달래주어야 하는데 주어진 날씨를 즐겨라 했는데 많이 오지.. 2007. 11. 26.
석모도에서,,,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약 1.5㎞ 떨어져 있다는곳 최고봉은 섬의 남쪽에 솟은 해명산(309m)이며, 서쪽과 북쪽에 각각 솟은 상봉산(316m)과 상주산(264m) 사이에는 간척평야인 송개평야가 있는곳 이라고 해풍의 쌀맛이 좋다고 하는 석모도 산행이다 우선 강화도 에서 다시 저기 희미 하게 보이는 석모.. 2007.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