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537 안민고개길 추석 전 할머니 산소 찾은 길어느새 안 님 고갯길엔가을이 온 것 같다 성당묘지 오르는 길 천국 가는 길 은 쉽지 않다 내 놀던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날 참 사랑해 주셨다는 마리아 할머니 계신 곳 잠시 옛 생각에 저어보는 고등학교 학생회 시절 이 묘지 청소 봉사 하러 다녔던그 친구들 잘 있겠지 고갯길 따라 옛날엔 헌병 아저씨 검문을 받았는데 안민고개 만날재 만남의 광장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이곳이 좋다1학년 입학했던 학교가 보인다교감 샘 이셨던 아버지 발령 따라 전학해졸업은 하지 못해 친구들 만나기도어색할 때가 있다 아름답던 은행나무도 사라지고 없었다 배 모형이라 가자 가자 어서 가자 저 바다로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가을이 오는 .. 2026. 10. 21. 제주의 맛 푸른 하늘 바람 없이 못 가는. 구름요동 치는 바다그 속에서. 반짝이는. 윤슬 제주의 모든 것이 아름다운 날 물허벅 진 해녀들 이 반겨준다 도남동로터리 지나대한항공호텔 도지나고동문시장. 장 보러. 가면해녀들이 해삼 전복을. 팔던어느새 43년세윌이흭 지나간다 용두암에 앉아 먹던 해산물들붉은 해삼의 추억은 너무 질겨 다시는 먹고 싶지 않은 오늘은. 무엇으로제주의 맛 추억을 남겨볼까 제주. 서쪽바다를 달리며 맛집 검색 그 옛날 제주 똥돼지갈비도 참 맛있었는데'천하일품" 아직도 그 식당은 있을까 흑돼지도 먹고 싶은데 비행사간도 맞추어야. 하고 애월항에 고기국숫집 당첨애월바당 국수 고기국;밀국수; 아강발등등 난 멸국수 맛도 좋았고주인장도 친절했던 김재훈 고사리 육개장 생.. 2026. 10. 20. 제주 여행 섭지코지여 안녕 재주섭지코지섭지란 제주 방언으로 좁게 튀어나온 땅 곶을 의미하며 제주어 곶이 코지곧 바다로 좁게 튀어나온 지형 코지 끝부분에는 등대가 있으며 일본인 건축가인 안도다다오가 설계한 건축불 글라스 하우스그리고 미술관 이 있으며 성산일출봉이 눈앞에 두고멍때리고 싶은 곳 도 아름다운 해맞이 도 봉수대 위로흐르는 구름 불어대는 바람에 날아보고 싶던 작은 언덕위에 구름 들 달라진 올인 촬영지 관리가 필요한 아쉬움 파도소리 아름답던곳 섭지 코지 2박3일 은 아름답던 시간더 머물고 싶은다시찾고싶은 섭지코지여 안녕 2026. 10. 15. 제주여행 9월23일 일출 5시 55분 일출은 6시 23분 경이라 알려주는데 또한번 일출에 도전하기 위해부지런히 오른다 어두운 길 위로구름이 뭉게뭉게 섭지 바람이 매콤하다 바람결에 흩날리는 풀섶의 소리 ♬바람결에 흩날리는 갈대와 같이지금은 그대 마음 변랬나 영원토록 변치 말자던 님의 말이 ♬♬ 지금은 이슬처럼 사라져 ♬차라리 몰랐던들 몰랐던들 ♬ ♬ ♬이 마음 그대 생각 않았을 것 이마음 그대 생각 않았을것 ♬ ♬ 그 옛날 흥얼거렸던 노래를 소환해 오는 섭지코지의 매력여행의 재미를 다시 느껴보는 백마야 넌 날 기억하니 봉수대 위로 솟는 구름 서서히 하늘이 붉어진다 구름 위로 얼굴을 내미는 녀석 해야 솟아라 어둠을 밀어내고바다 위로 솟아오르는 해야긴 밤을 견딘 파도 위에 황금빛 희망을 펼치고.. 2026. 10. 14. 제주여행 섭지코지 해안도로 (9월22일) 노을빛 보러 나선길 아고라 안에 들어온 이것 참 잠깐사이 구름 속으로 아름다운 일몰 풍경은 또 꽝이다 파도가 춤을 춘다 파도소리 아름답고 파도여 슬퍼 말아라 파도여 춤을 추어라 끝없는 몸부림에 파도여 파도여... 춤을 추어라 그 옛날 김추자 씨 몸짓이 생각난다 섭지코지 가는 해안길 몽돌몽돌 몽돌 돌담길이예쁘다 노을빛 바다가 아쉬운 9월 22일 일몰풍경은 허무하게 끝나고 또 언제 오려나 제주 바다여잘 있겠나 월 담 해서 숙소로 숙소의 매력바다를 바라보며 피로를 푸는 이층에 야외 스파 반짝반짝 별들의 이야기 바다를 비추는 달빛 이제 잠을 깬 가로등이들의 하루가시작되는아름다운 시간이었다 2026. 10. 12. 제주여행 파도치는 바다에 서서 (9월22일) 점심.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잠시 신호에. 걸린나무와 하늘이 아름다워 지나치는 카페 풍경토닥토닥 카페를 저장하고 여럿이 여행을 하다 보니생각이 가지각색마냥 드리이브 하고 싶은 사람멋진 카페에서 맛집을 찾는... 난 풍경을 즐기고 싶어 잠시 멈춘 제주 서쪽 해안도로 마을 일행은 차에 두고잠시 바다로 제주 다운 풍경 바다로 가는 길 바람에 파도가 일고 파도치는 바다에 서서 파도가 발끝까지 달려와 하얗게 부서지고잠시바다에게 마음을 맡긴다 푸른 하늘 아래구름은 천천히 흘러가고바람은 내 곁을 스쳐 지나간다 오늘은 무언가를 찾아온 것이 아니라그저파도 앞에 서 있는 나를한번 바라보러 왔다 멀리 왔다 다시 돌아가는 파도처럼걱정도 아쉬움도그렇게 흘러 보내고 싶다 푸른 바다 한.. 2026. 10. 10. 이전 1 2 3 4 ··· 7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