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396 눈 운동 이것 참 책 읽기가 힘들다까만 것이 지렁이 처럼 돋보기 없이 진작에 읽기 힘들었지만너무 하다 책을 읽을수 없다머리가 아프다 돋보기가 먗개째인가이제 돋보기 쓰고도 눈살을 찌푸려 보니 주름만 깊어가는 또 돋보기 도수를 바꾸어야 하나 틈만 나면 핸드폰을 들고 사니눈이 쉴틈이 없는 옆지기 눈이 네개로 보인다 초록색을 자주 보고 눈 운동을 하라고 하건만 작심 3일이고..오늘만이라도 떴다 감았다 떴다 감았다 2025. 12. 9. 진해의 맛과 멋( 12월7일) 일요일 오전 테니스 3게임 하고 지나가는 길에 눈여겨본 식당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다 겉모습은 평범해 보이는 데 내부는 깨끗함과 예쁜 그림들이 설레게 한다 게장밥 1인분 10000원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이 푸짐한 생선구이 1인분 12000원 1인분 주문이 가능한 아름다운 식당 진해 속천항? 에이렇게 배가 많은 줄 몰랐다 진해는 해군도시. 군항도시 일제강점기에 유럽을 동경한 일본인들이계획도시로 만등 바다로 나아가는 진출의 도시 에펠탑을 중심으로 뻗은 도로형식진해 팔거리를 중심으로 뻗은 도로형식을 비슷하다는 강의 생각이 나는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 몰디브 호 잠시 몰디브를 꿈꾸고 언제 저렇게 아파트는 속천에서 잠도잠 도는 또 어딜까궁금해지고 잠도 여객선은 .. 2025. 12. 8. 오랜만에 테니스 하다(12월3일) 정말 오랜만에 테나스를 했다1년 하고도 5개월 만인가 집에서는 멀기는 하지만 좋은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찾았다 두 게임하고 코트옆 언덕을 오르니 해군성당이 성당 풍경이 이국적으로 다가오는 어서 오너라 하시는 것 같다 해군 장병들이 주말이면 종교행사 오겠지옆지기 중대장 시절 교육생들 데리고 주말이면 영화관으로행사 나갔던 이야기를 한다 아들 군에가서 파주 비룡성당에서 세례 받았던 생각도 나고 주말이면 훈련병들이 간식 잘 주는 종교를 택한다는 아들말이 생각난다교회, 성당. 사찰 중에 초코파이 많이주는 곳으로아들 녀석도 종교행사날 절에 가기도 했다는 적성성당으로 미사 보러 오는 날이면적성성당으로 간식 들고 성당으로 면회 갔던 2010년 입대 후 연.. 2025. 12. 5. 12월의 단풍 (내수면 가을) 진해 내수면 난 양어장이라 부르는곳 가장 춥다는 날 답게바람이 불어댄다찬바람이 그바람속에 단풍이 춤을 춘다 버스두대 진사님들이 다행히 철수중이라 기다려본다 12월 3일 12월의 단풍 어떤분이 올해 마지막 단풍이 아닐까 한다 12월의 단풍 속으로 단풍 / 나태주숲 속이, 다 환해졌다죽어가는 목숨들이밝혀놓은 등불 멀어지는 소리들의 뒤통수내 마음도 많이 성글어졌다 빛이여 들어와 조금만 놀다가시라 바람이여 잠시 살랑살랑머물다 가시라 나태주 단풍 / 피천득 단풍이 지오단풍이 지오핏빛 저산을 보고 살으렸더니석양에 불붙는 나뭇잎 같이 살으렸더니 단풍이 지오단풍이 지오바람에 불려서 떨어지오흐르는 물 위에 떨어지오 피천득 단풍이 지오내 머리 위로 카메라로 표현 할수 없는 아름다움 .. 2025. 12. 4. 얼굴 이란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얼굴 거울 보기가 무섭다 눈을 치켜 올리고 볼을 밀어봐도 소용없는 일주름은 그자리를 지키고 있다나이가 들면 얼굴에 첵임을 져야한다고 했는데 "얼굴 " 검색창을 열어보니 한때는 곱다는 소리도 들었건만 아 엣날이여 얼굴 이란 얼굴은 인간의 감정이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곳이기때문에심리상태 는 얼굴표정으로 읽히는 경우가 많다는 "얼굴이 환하다'"얼굴이 굳다" "얼굴이 창백하다"얼굴은 내면의 상태를 보여주는 창( 窓) 역활릏 한다고 한다 도도했던 시절도 가고 얼굴이란 한국어 에서 "얼굴" 은 종종 체면이나 사회적 이미지를 의미하는"얼굴을 세우다"는 (체면을 지키다)"얼굴을 깍다."는 (망신을 당하다)얼굴은 사회적 평판의 상징 한때는 나.. 2025. 12. 3. 김장같이않는 김장 시징 축제에서선착순 50명 해남 배추 한 망 5000원 때문에 배추 3포기 두고검색검색하고 사돈에게 5000원주고 배추 샀다고 자랑했더니 당신이 텃밭에서 키운무우, 고춧가루, 갓. 잔파를 보내왔다김장 아닌 김장을 마늘도 사고 무우도 더 사고굴도 사고, 조기도 ...젓갈도 준비하고일이 커졌다 오랜만에 김장을 한다육수만들고 배, 양파 등등 갈고무도 채썰기 대신 갈아넣기로 나는 이리저리 바쁜데도와준다고 이김지 저 김치 많이 담자고 하던 양반은책 들고 도서관 나갔다 돌아와 소파에 누워 자불고 있다 일에서는 샌님인줄 알고 있기에없는 것이 나를 도와주는.. 살아가는 묘미 체면 살리는 일이 생긴다는 것..아뿔싸 멸치 액젓이 없다 동네 마트 4군데 들려 사 왔다며 표정은 .. 2025. 12. 2. 이전 1 2 3 4 ··· 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