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마음은 지금3543

하얀 동백꽃 텃밭 한귀퉁이에 동백나무 하얀 동백이.!!!! 순백의 모습이 하얀 여름 옷 갈아입은 수녀님 생각이 난다 수국이 활짝핀 수녀원 담장 그. 담장 안을 훔쳐보던 한번쯤은. 수녀가 되고픈 꿈을 꾸던꽃이 지듯 그 시절이 잊혀져 간다 2024. 4. 18.
결혼기념일 오늘은 결혼기념일 딸집에 기념일을 맞이 한다사돈께서 유명 하다는 소바점심을 함께 하고직접 만드셨다는 냄비받침 유자를 어떻게하셨다고 하는데 밥에얹어 먹는다고 한다 직접 만드셨다며 수줍어하신다일흔이 넘 었지만 소녀같은분 ㅎㅎ 매니큐어를ᆢ그리고 내가 좋아 한다는 미니아사이 맥주안주까지 기념인줄 모르고 챙겨오신 선물이지만 맛있는것 사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신다 친정온 느깜이다 기념일인걸 아시고 음식을. 만들어 오셨다 가끔 만들어다 주시는 음식이 참 맛있다 일부러 사다주시는 꼬치요리 정말 생각나는 맛회사 사장님도 하셨어 인지 손도크시고 우리 딸에게 정말 잘해 주신다 며느리와 시어머니 대화 가 언제나 신이나는것. 같다 딸의 일본 생활이 사돈 때문에 걱정이 없다 오래오래 건강하셔 만남을 즐기고 싶은분 챙기고 싶은. 사.. 2024. 4. 17.
온천 다녀오는길에 설산이 거리를 수놓았던 벚꽃도. 이제 꽃비 흩날리며 봄이여 안녕이라. 하는데먼 산위에하얀 눈은무엇 을 말하는가딸아이는 오월까지. 눈이 있다고. 한다자연의 신비 눈이 많은 도시라지만 겨울에 저 설산을. 올라보고 싶다 2024. 4. 16.
동백꽃. 사연 한겨울에야 보여주던 빨간동백이 헤일수 없는 수많은 밤을 얼마나 보냈는지 지붕을 넘볼만큼이나 자랐다혹한속에만 피어나는 녀석인줄. 알았는데 4윌에 햇살속에 환하게 웃고있다 툭 땅 위에서도. 웃는다 마치 나를 기다린양 웃는다툭 온몸을 던지는 동백꽃 사연은. 뮐까.????? 202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