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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30

사라진 마을 과 황언니와 추억 어느날 친구가 웃음 가득 띄운 목소리로 전화를 했다 " 황 언니 카카오스토리를 들어가봐라 . 30년전 네가 쓴 편지가 있다" 초가집 지붕을 타는놈 놀이터에서 시이소를 그네를 타며 하얀눈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1983년 12월 크리스마스 이브 날 아침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황언니.. 2014. 10. 22.
경화동 이야기 마진 터널? 장복 터널 만 이용했던 때와 달리 낯선길로 진해를 간다 겹겹이 산이 보이고 시루봉 꼭지가 반갑게 다가온다 산먼당님이 자주 오르시는 볼모산 안민 터널 해 병 혼이 서린 시루봉 오늘은 저길 정복 할 수 있을까 . 해군 아저씨들 행사라 옆지기 내려놓고 ... 난 진해만 바다 내.. 2014. 8. 26.
진해양어장이냐기... .생태숲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움 생태 숲 길 생태 숲은 보라빛 세상 이렇게 키 키 큰녀석은 처음본다 어룰림 녀석들을 만난 은밀한 기쁨 틈새 사랑 생태 숲이여 영원히 ... 2012. 8. 16.
진해 .양어장 이야기... 연두빛 그리움 .. 어느새 저수지에 햇님이 찾아든다 아직도 열대아 가 남은것인가 등이 따끈따근 해지는 그래도 발길을 잡는 양어장 연두빛 세상 이 아름 다운 연두빛 세상을 뿌리칠 수가 없다 부지런한 삶 건강한 삶 나도 남들처럼 저렇게 큰 훌라 후프 한번 해봐도 될까나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 .. 2012. 8. 16.
진해 8월의 양어장 터널을 지나 진해로 들어선다 탑산이 정겹게 맞아주는 곳 벚꽃이 춤추던 여좌천은 조용하고 한 여름 장마가 지나간 다음 친구랑 발 다금고 놀던 개천은 가뭄탓인지 물소리 들을수 없다 8월의 내수면 양어장 은 푸르름 푸르름속에 아름답기 그지없다 이른 아침 부지런한 사람들 발자욱 소.. 2012. 8. 16.
진해 나들이 ,,,피톤치드향이 아름다운 삼밀사 마진고개를 오른다 장복산 휴게소 앞 많은 차들이 있다 등산객 차량이라고 하는 편백 향이 흐르는 길따라 고운 등 따라 쭉쭉 뻗은 이토록 향기로운 산인 줄 왜 몰랐던가 연두빛 물감이 번져온다 흠흠 향기따라 걸어본다 길 을따라 얌전한 계단길 108 계단 을 오르니 그냥 뇌아려 보는 말 10.. 2012.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