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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22

고구마케기 저 해가 집으로 가기전에 가야하는데 골깍꼴깍 질도 내려긴다 바쁜마음에 저 버스 갑자기 끼여들어 사람놀라게 한다 에구에구 구름이 얄미운 것인가 스르르 고구마는 풀과 더불어 니나노 릴리리로 놀고있다 얼마나 잘놀았는지 고구마 키울 생각은 잊어버렸던 모양이다 겨우 내 주먹만한데 하나 나왔.. 2008. 10. 14.
고구마 캘까 ... 고구마를 어찌하나 오랜만에 텃밭에 들렀다 불쌍한 우리 이랑만 추위에 떨고 있다 고구마 줄기 걷어보니 고구마는 아직도 아기 모습이다 덮어주자 대자 유기장 이랑을 보니 괜스레 배가 아푸네 그래도 열포기 가져가겠다고 미소로 도장 찍어놓았다 잘 자라라 *^^* 잘 자라지못한 배추 몇포기 뽑아 남.. 2008. 10. 1.
흙고르기 오랜만에 밭에 들렀다 에구 옆집은 이렇게 배추들이 오손도손 유기장님 배추도 옹알옹알 옹알이를 하고 있고 우리밭만 모든것 다 받아들일것 같이 너무나 여유롭게 이녀석이 밭을 점령하고 있다 고구마 줄기 하나 뽑아보니 에구 옆질돌이 거시기만한게 달랑 하나 깻잎은 무얼 먹었기에 온동네 헤집.. 2008. 9. 19.
고추털기 오랜만에 텃밭에 둘렀다 비가오거나 주말이면 결혼식,장례식 때문에 여기에 결혼을 장례를 치룰일을 ... 옆이랑 고뮨님이 허리가 아푸다시더니 언제 이렇게 배추에 고깔 모자까지 세워 새로운 가족을 이루셨는지 절대로 배추를 심지않으리라 했는데 옆이랑 배추를 보니 괜히 마음만 바빠진다 일단 고.. 2008.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