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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에 추억 Ter Outra Vez 20 Anos(다시 20살이 된다면)  노래를  듣다 ~~~~~~~~Ai! como o tempo Pôs neve nos teus cabelosAi como o tempo As nossas vidas desfezQuem me dera Ter outra vez desenganosTer outra vez vinte anos Para te amar qutra vez 세월이 흘러 당신의 머리에 눈이내리고 아 세월이 흘러  우리의 삶이 허물어져 버리고만약 내가 당신을 느낄수 있다면다시 20살이 되어도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왜 이리  애절한지 다시 20살이  되고픈 마음은  없지만그 시절이  그립기는  하다    20대 후  반 나는   꽂꽂이 를  하고뜨개질을  해서  전축을  덮어.. 2024. 12. 23.
다대포 빛 서서히 해가 내리는  5시 다대포 하늘빛   해를  삼킬듯  서있는 녀석  노을빛 그리움  ...........이외수........ 살아간다는 것은 저물어 가는 것이다  슬프게도사랑은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번씩 바다는 저물고  노래도 상처도무채색으로 흐리게 지워진다  나는 시린 무릎을 감싸 안으며 나즈막히그대이름 부른다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도 내가 혼자임을 아는것이다   이외수     일이 정지된  탑의  외로움   안녕   내려가는 녀석  잡아보는데   가버린다  5시 30분 짠안  불이 들어오고 12월6일부터  25년 2월28일 까지점등 매일 17시30분 22시  우천시  미운영  여기는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여러번 다대포를  왔지만  처음  동.. 2024. 12. 21.
다대포 바닷길 걷기 오후 4시 반 바닷물이 쭉 빠져 있다 한 아저씨  맨발 등장   겨울철에도  맨발걷기는  계속 되도 있다   물빠진 바다속    그속에도  규칙이  있는것 같다  걷는  걷는것 만이  건강유지 열심히 걷는 맨발의  할머니  춥지 않느냐 ? 여쭈니그렇게 차지는 않다그리고  물은것이  미안하게  지난겨울도  걸었고 2년동안  매일 걷느다며오죽하며 걷겠냐고 하신다그리고 효과도  있다고 하신다 건강 되찾길 바라는 마음  맨발 걸어볼까 잠시 고민을 하고   그냥  저 끝까지  걷기로  . 전에 없던  의자  폼 한번 잡아보고    바람에   표현 할수 없는 모래의 움직임   곱다  고와  바닷가  모애위에   손가락으로  "동행 '언제나 함께  해주는  옆지기  생각하며   모래가  연기처럼  날아간다   생각나.. 2024. 12. 20.
동산걷기 답사 더 추워지면 가까이  걸을 수 있는  길을 찾아 쉽게 갈 수 있는  작은  동산  걷기  답사 계단  낙엽이 쌓인미끌미끌  잘못 찾아 들었나좁디좁은 길  텃밭길 띠리 조심조심   길다운 길인데 예쁘기는  한데 낙엽이 쌓인 길 ♬노래처럼  낭만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낙엽 속에  작은 돌멩이들 삐져나온  나무뿌리  얼마나  사람들  발과  부딪쳤는지반들반들  대머리가 되었다   좁지만 낙엽이  없는 길   푸르름도 만나고  맨발 걷기에  좋을 듯한데 정이 가는 길   소나무 숲 오르고  쉬어가는 의자는 반갑기는  했는데 오래되었는지한가닥 부러져 있다   오르고 오르고  언제나 푸른빛 지나가는 사람과 인사 나누고길도 물어보고  또 오르는  길  카펫이 깔려 있어 좋은  줄잡고 오를 길은  아닌데  내려다.. 2024. 12. 19.
쉬어가는 길 구름이  아름다운 날   구름은 바람없이 못 가고   하이  아저씨  까치 식당   좋아 좋아  바스락바스락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곳 봄이 오면  도시락 싸들고 오자고  조심조심 오르고  빨간 남천이  탐스런  가을빛  작은 연못이광석골이라 한다 잘 정리된 길에 서서 저수지풍경을  즐기는   아름다운 풍경물안개가 떠오르면  상상도 해보고 오리 녀석  의 대단한 잠수실력 도 구경하고   저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도 궁금하고  남천  열매가 탐스럽고   광석골  소류지에서 2024. 12. 18.
내 생각과 같은사람없다..드림로드에서 하늘도 예쁘고  달도 예쁜데너는 오죽할까 정말 예쁜 길이다  한없이  걷고 싣은데옆지기 그만 걷자며  내려간다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다/  작자미상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하지만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이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이 다르고성격 또한 .다릅니다 서로 맞추어가며 살아가는 게내 생각만 고집하고타인의 잘못된 점만 바라보길좋아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흔히들 말을 합니다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칭찬과 격려는 힘을 주지만상처를 주는 일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세상사는 현명한 삶인데도 불구하고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지름길로  내려가자는 옆지기내리막길이라 위험할 것 같은데컨디션이 .. 2024.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