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164

진해만에서 ( 1월1일 ) 2025년  새해   진해만 옆지기는 1979년 봄날에 아들친구 녀석은 2009년에해군 입대를  했다 우선  아들친구  UDT 선배님   천안 함 사건의  희생자한준호 준위 동상에 서서  인사를   2010년은 천안함 사건과 아들육군입대  한 달 무렵연평도 피격사건까지 두 녀석이 다 군복무시절 부모들 마음 졸이던 해 옆지기는 소위시절 광주사태를  겪었던... 군복무시절  이야기를  나누며아들친구는 이 바다를  누비고 다녔다고 한다   요트체험 을 할 수 있다는데  요트 타고 바다를 누벼볼까 하니  대답이 없다 물이 슬금슬금 들어오는     이 나무는  왜  바다에서  갯벌에 이 녀석은  왜  굴 철답게 다닥다닥 붙은  굴 나도 어린 시절  이렇게  이바다에서  조개를  잡았는데   바지락  한 바구니  .. 2025. 1. 6.
2025년 1월1일 시작걸음 화살같이  지나가는  세월2025년  새날이  열리고   드림로드 로  걷기 나선   아들 녀석에게엄마가 걷는 길  소개하며  나를 따르라  대나무길 걸으며대나무는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식물"대쪽 같다"는 요즈음  검사들   이야기도 나누고   벚나무길 통과하며 벚꽃이 휘날리는 날 다시 오자고 약속도 하고   올해  엄마의 도전기 저어기   봉긋 솟은수리봉  올라보는 것  아들 녀석  엄마 이사 와서걱정했는데엄마가 걷는 길이  마음에  든다며공감을  해준다..  나무가 좋다는   나도  이나무가  사랑스럽다 이야기  나누며  드림로드롤 들어선   아들친구 녀석과  무슨 이야기가  그리 많은지 아들친구 녀석이그 유명한 UDT  출신이라 한다둘 다  해군 출신이라 이산을 오르며 훈련 받은  이야기아마도.. 2025. 1. 5.
12월31일 동피랑에서 아들 녀석에게  소개하고 싶어4번째 동피랑 오름을  한다  아들이  좋아하는 재즈음악을 상상하며   조용히 오르던 길을 이리저리 나름 소개를  하며  꿈카페   소소한 골목길  동피랑   그림은 4년마다 바뀐다는 말은 들었는데이번엔  동피랑 마을이다안녕  동피랑  24년  마지막   해 질 무렵골목이  조용하다  매화향기 따라   그림자가 길게  드리우는   자나 깨나  불조심  향기가 나는향수공방  바다가 보이는   쫄랑쫄랑  오르면  동백꽃과  돌고래  이야기   버거 싶다  여기저기 고양이 전성시대   깊게 그림자가  드리우는  시간  동피랑 정자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차 한잔벽화 색채가  강해졌다  어린 왕자가  있던 곳인데   생선 한 마리  얻고 싶은 담장밖이  궁금한  녀석 푸른 바다로 .. 2025. 1. 3.
2024년 마지막여행 통영에서 이순신의 고장통영으로  왔다케이블카를  타기 위해미륵산관광지  대인 왕복 17000원 편도 13500  원경로우대  왕복 14000원 편도 11500원10분 소요 만만찮은 가격  루지를 타는 곳  섬들  케이블카  승강장  매점에서 내려다보는   전망대, 미륵산 정상 가는 길 2009년  엔  이런 편안한 길이  없었던 기억계단이지만  편리하게  오르는 고마움   하트바위라는데   어쩜 나무뿌리가   하트를  만들고  있다 첫 전망대한산도, 비진도, 만재도,  대마도.... 등등  나무 한그루  반겨주고 정상소요시간이 40분이라기에 여기까지만  그런데  내려다보이는  바다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1975년도에  다녀온  비진도가  보인다물빛이  참 아름답던 곳지금은 유명해졌다 한다 봉수대에 아름다운 나무.. 2025. 1. 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찾아주시는  블로그님과  맞이하는  2025년    지난해 함께 한 시간들이 소중했습니다  새해도 블로그님들과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블로그여러분2025년도 하고 싶은 일 다 이루시고멋진 여행, 하시며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2025. 1. 1.
나이들면 편한것이 최고 땡처리  신발가게 없는게  없을정도  온갖  신이  가득하다운동화 ,슬리퍼,  하이힐  단화  부츠 ,,,,,,골라골라  골라 잡기도  힘들다  예쁜 하이힐도  많다 어린시절  경아집   아랫방    언니삐닥구두 몰래 신고 둘이서  삐닥삐닥   마당을  돌던 7살무렵 그때가  내  삐닥구두  첫경험인가    하이힐  신어 본지가  언제인가 하이힐  신고도  탁구도  잘 쳤는데... 탁구장을  누비던  20대시절 두 해병 소위 겁없이  복식 게임 도전을 해오던 하이힐  신고도 보기좋게  두게임 완승      이런   하이힐 전성기도 있었네  비쩍 마른  미스리가하이힐 신고  탁구장에서 스매싱을하는  헐!!! 그모습에 반했다고 데이트 신청한  미스타 김 .... 하이힐만  보면그 튼튼했던 시절 그립다  언제.. 2024.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