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168 다행이다 아랫배가 너무 아파부인과에 갔는데홍삼을 먹었느냐 묻는다 추석때 사위가 사준 홍삼 먹었다세상처음 알았다홍삼이 여성호르몬을 저하시키는걸나이가 들어서 여성은 좋지않다고 한다그냥 근육통이라 한다 나이가 들면 면연력이 떨어지면온갖 증상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한것이 결코 아니다 쫄았던 옆지기 미소가 살아나네 우짜든지 둘이 함께건강해야지 2024. 10. 11. 노을빛 바다에서 오후 늦게 경화 3.8 장에 들렀다 돌아오는 길에 해안도로에 차를 멈추고 노을이 드는 바다를 본다 배를 타고 낚시를 가신다고 한다어느해 기록에우리나라 취미생활 중낚시 인구가 제일 많다는 ,,여기 와서 실감한다 친구도 낚싯배가 있다 했는데 어떤 녀석이 잡힐까 노을빛 바다 나팔꽃 녀석도 하루 일과를 끝내고 있다 물밀려 오는 소리가 너무도 정겹다 파도소리에춘추화가 피고 있다 폰 녀석 수준은 이만큼 가냘픈 춘추화 곧 봄벚꽃처럼가지를 채울까 소죽도 테크길 테크길이 없던 시절친구는 이 섬까지 헤엄을 쳐서 왔다는 불빛 아래 강태공 아저씨갈치를 잡기 위한 미끼라 하신다 나도 낚시를 배워볼까도 싶은 정말 낚시를 하는 분들이 많다 한글날 전날이라 통통.. 2024. 10. 9. 텃밭나들이 북면 어느들텃밭으로 옆지기 사총동생 부부와 함께고향 후배 가 놀이터로 삼은 텃밭으로 석류 가 인사를 하는데어찌 녀석 몰골이 노란 호박꽃 대추도 익어가고 못난이 가지 프로농부가 아니라서농작물 인물이 영 아니다 가냘픈 감나무에주렁주렁 무게를 감당할 수 있을까 괜히 걱정을 해보고 금배추가 예쁘게도 자라고 있다 포동포동 잘 커기를 툭툭 내리는 빗속에서고추 따기 이것저것 고구마, 고추 호박 가지 ,,,,, 어릴 때 먹었던 호박잎 쌈 다시 그 맛을 느낄 수 있을까 주인장은갈치조림 해 먹어라 하는데 그저 고마울 따름이고 너무 많아 따온 이 고추를 어떻게 할까고민고민 일단 손질을 마치고 나누어 먹고 싶어도아는 이 대부분 텃밭을 가지고 있다는. 현실고추요리 검색을 해보.. 2024. 10. 8. 달뜨는 비오리 카페에서 고성애서 동진 대교를 지나좋은 곳 소개 하겠다면바닷가로 데려가는 새언니 카페 "달뜨는 비오리" 있다 여기서도 만나는 꽃무릇 마산 합포구 진전면 창포리 에 자리한 카페 자연과 어우러진 뷰가 정말 아름답다 카페 안 풍경은 수다떨기 아름다운 자리 이층도???궁금안으로 더 많은 자리가 있다는데.... 시원한 날씨가 시작되니야외 자리도 아름다운 날 펼쳐진 바다가 있는 멀리 거제도가 보이고 마산과 고성을 잇는 동진대교도 바라다보며 차를 마시고 식사도 하고 혼자 앉아 멍 때리기도 때론 둘이 앉아 도란도란 서너 앉아 수다를 여럿이 하는 재미도 참 아름다운 카페 같다 해 질 무렵이 그 멋을 더한다고 하는데 사부작사부작 정원을 거니는 재미도 있다 바다를 바라보.. 2024. 10. 6. 고성나들이 오랜만에 오빠부부랑 고성 나들이길 바다가 보이는 길 세상에서 아름다운 길을 달린다 방금 고성군 동해면을 잇는 동진대교를 건너온 옛날엔 진동에서 배를 타고 이 마을에 들어왔다는데참 길이 편리해졌다는 생각과 멋진집 도 지나고 구름도 바라보며 휘익 지나는 바닷가 마을 풍경들 그리고 멈춰 선 곳 태어나서 처음으로 할아버지를 뵙는 것 같다할아버지 산소어린 시절 기억으로할머니와 아버지는 손자들만 데리고벌초를 다니셨던말로만 듣던 할아버지 산소에서처음으로 인사를 드렸다 산소건너에 고성 내분 리 고분이 있다결코 이 장소를 잊지 않을 것 같은 할아버지 산소를 관리해 주시는 아재에게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온길80인 아재가 반겨주고 텃밭에서 감을 따주시는겠다는 ; 감나무.. 2024. 10. 5. 장복산 하늘마루길 걷기 마진고갯길사 월 이 면 벚꽃이 휘날리는 길 오늘은 조용하다 하늘마루길 12시 도시락도 없는데 어디까지 걸어볼까 임도길 따라 편백숲 숲속나들이길 .하늘마루, 안민약수터 그냥 편백숲 쉼터에서 놀아버릴까 삼밀사를 지나고 임도따라 걸어보자 편백향이 유혹하고 요 귀여운 녀석들과 눈맞춤하고 거친 길을 세월아 가거라 걷는다 폭염이 언제 있었던가 이제 그늘이 옷을 여미게 한다 단풍나무가 가을에 다시 오리라 영역표시를 해본다 장난도 치며 숲 속을 걸어요 세상에 눈보기가 하늘에 별따기인 지역인데 "내 힘들다 "거꾸로 읽어 보란다"다들함내 " "조금 느리면 어때바르게 가고 있잖아 :" 그래도 빨리 휴게소에 가고 싶다 도대체 몇키로를 가야 하나 식당도 없는 오.. 2024. 10. 3.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6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