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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촬영지 행암마을 유투브 검색하다 JTBC 드라마  10월에  방영된 조립식 가족 눈이 번쩍  티브속에 풍경에 빠져드는데낮익은  풍경이다   내가 즐겨 찾는 진해  행암 마을 이다  어쩜멋있는곳은  소문이 나는것인가  여고시절  저 철길따라  소풍을  가던 길교복입고 깔깔거리며  걷던 ㅎㅎ남여칠세부동석 세대라저렇게  남학생과  철길을  걷다가는지도부실에 불려갔겟지  구름이 아름답던날에  행암바닷가   조립식 가족 드라마는내가 빠져 보았던중국드라마 "이가인지명"이 원작이다 피 한방울 썩이지 않은 세청춘이   어린시절부터  각자의 사연을 안고가족처럼지내다 헤여졌다 10년뒤   다시만나  펼쳐지는  이야기  드라마를 보며나도 저런 가족같은  친구가 있다며 .. 내가 즐겨 찾는곳이드라마 촬영지라  반가웠던 진해행암철길마을 2024. 11. 9.
도자기 만들기 체험 김해도자기 박물관   와우 이렇게  큰 도자기가   지역마다 에  어떻게  도자기는 만들어지는지여러 가지 기법이  있다  토기, 도기, 청자, 백자  분청사기 만져보기     준비된  도전 잘 다지고 해야 하는데 무엇이 가장 마음을 끄는가다 가지고 싶다 차 한잔 들고 우아하게.....안내자가  자리를 비우고 없다  분청사기는  한국인의 정서를 구김살 없이 보여주는 그릇  대학생들이  도자기 만드는 과정을  나도 체험을 신청하고  흙이 정말 부드럽다  손을 넣어 모양을 만들어 가고  조심스레 쓰다듬고  정교한 손놀림  재미있어  두 번째 도전   물레야 돌아라   아차 순간에  망가진다   아기 다루듯   복지센터 도자기반에  등록해야겠다  구워주지는  않아  아쉬운  그래도 즐거운  하루 2024. 11. 9.
김해분펑도자기 축제 제29회 김해분청 도자기 축제 11월 5일~ ~11월 10 오늘에야 축제 소식을  접하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분청사기의 우수성과 생활자기의 서민적인 친근함을  알리는 축제라 한다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 작은 축제인줄 알았는데 한 중일 도자테이블웨어전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수상작전시 도자시비교전 지역청년작가 작품들 국내외 도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아이들을  위한말에게  먹이 주기 빵 만들기 체험  도자기제작과정 체험 체험금액 3000원땅 속에 도자기를 찾는 체험 체험금액 6000원도자기 코일링체험체험비 2000원나만의 분청도자기 컵 꾸미기 체험체험금액 6000원 난 도자기체험과정을  두 번이나  했다   주민지치회에서 직접 글을 써주는  행사  한번 배워보았던 경험이  있어.. 2024. 11. 8.
소년소녀처럼살자 건강검진을 하며  옆지기 수면내시경을  하고비몽사몽이다난 일찍 정신이 나는 편인데 힘 빠졌다 하는  옆지기를 어린아이처럼 돌보며  왜 그리 짠하게 생각이 드는지 정말 늙었나  마음은 청춘인데  우짜다가 서로 위로하는 나이가 되었는지  옆지기가그래도 보고 웃을 사람은당신밖에 없네 한다 장난을  잘 치는  나에게언제가  개그맨을 하라고도 했다  하루를 즐겁게 사는 것도  의무라 하는  옆지기 한 살 많다고  나를  항상 보살펴 주는데   집에 와서도  힘이없다는 식성 좋은 사람이 금식을 해서 그런가  하면서도맥이 풀린다며 빌빌거리는  모습을 보니겁이 덜컥 난다  지금 우리에겐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고다건강하자 건강하자 외치는데나이만큼 약봉투가 쌓이는 것다  언제가  모르는 젊은  양반이차에서 내리는  내.. 2024. 11. 7.
청룡사 청룡사 입구에  사람들이 많다이 산속에는 드림로드, 하늘마루길 해오름길  시루봉 가는 길.덕주봉 불모산 웅산 가는 길저 많은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가는지 궁금하고난  청룡사로  간다11시어디서 오는지 벌써  땀을 흘리고내려오는 사람자전거를  타고  올라가는  사람다들 부지런하다  편백향에  하늘이  열리고   계곡물소리 흥겹고   스님이  차를 타고  올라가시고  오르막길  언제가 저 꼭대기  능선을  걸어보고 싶은데 저곳을  초등남자 친구는  자기만의  그랜드캐년이라  했다 물들지 않은  단풍나무, 동백나무 숲을 따라 오름오름  옆지기 좋아하는 대숲도 있고없는 것이  없다  절이  가까워진다  옆에  주차장이  있다    걷는 것이  좋은 것이니라  하신다 보살님들과  인사하고  포화대상님과미소 나누고.. 2024. 11. 6.
장복산 황톳길 걷기 일요일 아침 장복산  황톳길  걷기  주말이라  등산객들이  많다벌써 내려오는 사람친구들끼리, 부부모임, 아이들을  데리고  온시끌벅적하다  드림로드 길  비가 온 다음날이라 그런지편백향이  좋다  편백숲에  누워 하늘 향해 두 팔 벌린 나무들 같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나무들같이   지난달  여름  그렇게  더워 누워있지  못했는데벌레도 모기도 없고마음 껏 편백향을  들이마신 다음..  맨발 향톳길  걷기 비가 내린  다음날이라황토가 끈적끈적 나뭇잎도 밟아가며 편백숲 황톳길을  황톳길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인지고맙게도 쓸고 다듬고 계신다 어디선가 물소리도  들려오고  비 때문인지황토가 씻긴 부분물이고인 부분도  있지만  발에  느껴오는  찹찹함 미끌미끌비 때문인지  황톳길이 미끄럽다  꼬마들도  마무리 202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