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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30

진해이야기...양어장 가을 향기 하얗게 하얗게 손짓하던 벚꽃도 떠나고 벅적거리던 사람들 발자국 소리도 없는 내년의 아름다움을 위해 훌훌 벗어버리기를 하고 있는 여좌천 좀 더 일찍 왔더라면 붉은 옷으로 덮힌 여좌천을 추억할텐데 언제나 아쉬운 곳이다 고것참 딱딱 맞추기가 어렵네 .. 내수면의 환상적인 .. 2011. 11. 27.
진해이야기...경화동 ..., 안개낀 바닷가를 반해 시간줄 모르는 어느새 2시간이 흐르고 장복산 허리엔 아직도 안개가 노닐고 있으니 산행은 정말 접어두고 내 뛰놀던 골목길 찾아 나선다 봄이면 벚꽃 기찻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경화역으로 간다 봄날에 화려했던 .. 화려한 날은 가고 없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저 .. 2011. 11. 26.
진해 이야기 ...진해루에서 아직 먼동이 트지않은 아니 그치지 않은 비로 세상은 어둠에 싸여있다 골프는 비가 와도 가능한 모양이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에도 사람들 표정은 마치 소풍가는 어린애 마냥 즐거운 얼굴이다 모처럼 군동기 만나 싱글대는 옆지기 두고 나홀로 여행을 나선다 골프장 너머 바다.. 2011. 11. 25.
진해여행 ,,,1 옆지기 운동 모임 가는길 나도 따라 친구들과 산행 계획을 하고 진해로 따라 나선다 비가 올것이다는 일기예보대로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안개와 비로 들쑥날쑥한다 곳곳에 남아 있는 가을이 기분 풀이를 해주고 안개낀 고속도로 몇가닥 남지않은 잎으로도 가을을 노래하고 휴 ~~ .. 201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