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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30

진해 8월의 양어장 터널을 지나 진해로 들어선다 탑산이 정겹게 맞아주는 곳 벚꽃이 춤추던 여좌천은 조용하고 한 여름 장마가 지나간 다음 친구랑 발 다금고 놀던 개천은 가뭄탓인지 물소리 들을수 없다 8월의 내수면 양어장 은 푸르름 푸르름속에 아름답기 그지없다 이른 아침 부지런한 사람들 발자욱 소.. 2012. 8. 16.
진해 나들이 ,,,피톤치드향이 아름다운 삼밀사 마진고개를 오른다 장복산 휴게소 앞 많은 차들이 있다 등산객 차량이라고 하는 편백 향이 흐르는 길따라 고운 등 따라 쭉쭉 뻗은 이토록 향기로운 산인 줄 왜 몰랐던가 연두빛 물감이 번져온다 흠흠 향기따라 걸어본다 길 을따라 얌전한 계단길 108 계단 을 오르니 그냥 뇌아려 보는 말 10.. 2012. 5. 18.
진해 나들이 ..탑산 1963년 처음으로 소풍을 갔던곳 그때는 아마 이계단이 없지않았을까 우린 탑산이라 부르며 자란 제황산 공원 365 계단 어릴적 오르면서 몇번이고 세면서 올라지만 끝까지 세어본적이 없는것 같다 지금은 ㅎㅎㅎ 호기심 많은 사람들을 위해 친절히 번호를 적어놓았다 전에는 계단을 피할 .. 2012. 5. 17.
진해 나들이 ...진해 거리에서 사관 학교에서 행사를마치고 그때는 아저씨 같은 군인모습인데 이제 아들같은 녀석들이 군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한다 주말이라 외박을 나온 녀석들 112기 첫 면회가 있는날이라 부모들 행렬이 많다 눈물 바가지 ,,, 남원 로타리를 돈다 그때는 큰 돗대가 누워있었는데 엔카라고 속천쪽으.. 2012.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