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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에 만난 맛있는 집128

토가 에서 순두부 새우젓찌개 모처럼 하늘이 맑은 토요일 담백한 맛 찾아 강화로 가는 길 대산로 하늘에 감탄하며 일산대교를 지나는 김포 하늘 구름은 대단하다 눈 예보가 있었지만 김포도로엔 거센 바람이 불어댄대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 그리고 바람 이 함께한 풍경 백반기행을 보며 알게 된 집 토가 옛날 한옥식 교회 건물을 개조 했다는 이야기도 있는 햇살이 유난히 고맙던 날 2시가 넘은 시각이라 조용하다 순두부 새우젓찌개 많은 사람들 흔적이 있고 추가반찬은 셀프 반찬이 맛있어 추가 호 먹었고 순무김치 2kg 15000원 구입하고 국물이 시원한 정다운 풍경 동막해수욕장 초지대교 김포 양촌리 하늘 일산하늘 눈보라에 거친 날의 맛집 기행 2023. 12. 18.
꽃피우는 기와보쌈 비가 내리는 날 맛있는 것이 먹고 싶은 삼계탕, 삼겹살, 칼국수 이것저것 생각하다 가끔 지나치는 기와보쌈집 생각 얼마 전 자리를 옮기고 손님이 많아진 것 같은 맛이 달라졌나 그래 점심은 보쌈으로 12시가 되지 않은,, 대기 1번 점심특선 보쌈정식으로 신선한 야채가 나오고 앙증맞은 밑반찬 김치콩나물국 맛이 입맛에 딱이고 2인분 보쌈 폭발할 것 같은 계란찜 12월 11일 점심은 맛있는 보쌈으로 2023. 12. 11.
파주 어부집 매운탕 파주 파평면 장승배기로 .. 이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때 다시 찾는다 했는데 11월 17일에 찾은 은 행나무는 훌훌 벗어 던져버리고 서있다 딱 맞추기가 힘들다 9월에 율곡 수목원을 찾았다 발견했던 집 매운탕이 맛있다는 원조 어부집 에 왔다 김영철 씨도 맛보고 간 집 1980년 부터 반백년 요리에 담긴 맛과 정성은 그대로라 한다 시래기 1980년 그때 난 시래기국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금도 좋아하지 않지만 정겹게 다가온다 어린시절 엄청 시래기 말리던 할머니 생각도 난다 메기들 참게들 손님들이 있어 일부만 담아보고 가게는 신을 벗고 ..들어가야 되고 ㄷ 종류가 많다 잡어 매운탕을 주문하니 잡어는 잔가시가 많아 여자들이 먹기 곤란하다며 이집의 주인공 메뉴 메빠를 권한다 2인은 소 3인은 중 4인은 대를 주문을.. 2023. 11. 19.
파주 향촌매운탕 율곡 수목원 주변 맛집 매운탕으로 원조 어부집이 유명하다기에 김영철 씨도 한 바퀴 돌고 가시고 반백년 맛과 요리는 그대로 인데 추석휴일이 10월 6일 금요일까지 아쉽다 옆집 향촌 매운탕 집으로 왠지 고향집에 들어가는 기분이다 탐이 나는 녀석들 이렇게 준비된 주인장 이 참게 녀석 맛을 알면 꽃게는 못 먹는다 하신다 꽃을 가꾸는 마음 정원도 단정한 것이 대타이지만 느낌이 좋다 잡어 매운탕이 안된다는 메기빠가로 주문하고 참게매운탕으로 할 것 후회도 해보고 밑반찬 준비 완료 짜지 않으니 끝까지 불을 끄지 말고 먹어란다 정말 짜지도 맵지도 않은 것이 손님이 매장을 가득 채울만하다 그리고 갖지은 듯한 솥밥이 일품 친절한 주인장에게 엄지 척 구수한 숭늉으로 정리하고 낯선 장승배기길을 산책해 본다 오랜만에 보는 맨드라.. 2023.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