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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에 만난 맛있는 집128

진해경화시장 할매국밥 누군가 사랑하는 마음을 놓고 갔다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것 없을 것 거야 천만번 또 들어도 기분 좋은말 사랑해 갯내음이 좋다 뭘 잡아들 오실까 대구볼찜, 아귀탕, 미더덕 찜 생멸치조림.장어국 . 바닷가여서일까 울 엄마 만들어 주시던 그 맛들이 생생하다 경화시장 멍게가 산더미 같이 싸여 있던 곳 미더덕 까던 아줌마 손놀림 뻥튀기 소리 그땐 풀빵이 가장 맛있었는데 60년 전 장터 지금도 3.8 장으로 서있다 옆지기 진해 군복무시절 먹었던 선지 국밥맛을 잊을 수 없고 할매집 국밥이 그 맛을 추억하게 해 준다며 진해를 찾을 때마다 찾는다 40년 할매국밥 이 작은 도시까지 개그맨이 찾은 것은 그 맛이 보편적으로 맛있나 보다 셰프 할매 수구레 45년 할매국밥 선지국밥 8000원 난 소고기국밥 8000원 깔끔한.. 2024. 3. 31.
밥먹는 일 마당갈비에서 테니스 후 회원들과 식사는 많은 사람이 함께 가야 하는지 먹고 싶은 것이 다 다르고 ,,,,,,,,,,,, 하여튼 숙제 같은 오늘은 래명씨가 전복솥밥을 먹자고 한다 테니스장에서 제법 떨어진 마당갈빗집을 추천한다 이름답게 마당이 정말 넓고 시원하다 소나무도 아름답고 정원에 마련된 쉼터들 식사를 하면 자리 내주기가 바쁜 식당들과 달리 차 한잔 나눌 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는 곳 항아리의 매력 소갈비,돼지갈비, 비빔밥, 쌈밥,,, 갈비탕 그중에 전복돌솥밥 12000원 밑반찬이 대단하다 테니스장에 딸린 식당엔 김치 2종류 나물 2종류라 불만이 많았는데 너무 많아도 부담스럽다 된장찌개까지 구수함 돌솥밥의 맛장 맛있게는 먹었지만 남겨진 간장이 버려질 것 같은데.. 두 식당이 반반이었음 애기들 하면서 적어도, 많아도 .. 2024. 3. 17.
종각 안래홍 중식당 종각역 2번 출구 중식당 안래홍 3월 2일 5시 예약 화교 2세가 운영하는 중식당으로 70년대부터 운영했다고 한다 종로 직장인의 맛집으로 점심뿐만아니라 저녁에도 줄을 서서 먹는다 한다 유니짜장이 유명하다고 한다 유니짜장이란 채소와 고기를 잘게 갈아 넣은 짜장이라 한다 짜장면은 7000원 유니짜장은 7500원 룸이 4개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 8명 좌석이 있는 오붓한 방에 일행이 있어 제대로 담지는 못하고 손님 아닌 손님으로 장소를 추천한 분의 뜻에 따라 일품정식 6인분 양장피부터 손위사람도 있어 가장 좋아하는 유산슬 급히 담으려니 손이 떨렸나 보다 깐풍기와 만두 고추부추잡채 후식 짜장 짬뽕 복숭아 통조림 6조각 좋은 사람들과 기분 좋게 해서 더 맛있던 집 안래홍 2024. 3. 15.
파주 향촌 매운탕 파주시 파평면 장승배기길 366길 25 향촌매운탕 지난 가을에 들렀다 시원한 맛을 잊지못해 다시 들렀다 조용한 방 으로 메기 빠가 매운탕 4인 대 양이 많아 중도 좋을것 같은데 4인은 대 인원수대로 주문 부탁 한다는 정말 밑반찬이 맛있다 시원한 맛 다시 먹고 싶은 맛 내입맛에 딱 시동생 부부도 좋아라 하던 밥맛도 일품 다시 생각나는 맛 구수한 숭늉으로 마무리 지난번에 가득했던 참게가 보이지 않는다 참 친절한 주인장도 좋았고 동네한바퀴 김영철씨가 다녀간 집 원조 어부집 지닌반에 들렸지만 향촌이 내게는 맞는 것 같은 농협 주차장 사용으로 주차 걱정이 없던 2024.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