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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3842

여좌천 은 지금 (3월29일) 거리엔 제법 벚꽃이 반겨주는데날씨가  심술을 부린다 생각보다  쉽게 임시주차장 진해여고 운동장에  주차 성공하고(주말에만 개방) 여좌천으로   꽃보다 사람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들벚꽃은 아쉬운 마음을 주지만  듬성듬성  예쁜녀석 이  여좌천  체면을  살리고 있다 여좌천에  사랑이  주렁주렁   먹거리 장터에벚꽃주   꽃비가 내리면  별빛 같은  같은 마음으로 손에 손잡고 여좌천을 거닐어 보기를  벚꽃이 만개하면환상의  여좌천  그러나 일요일까지 춥다고 하니 며칠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요런 여좌천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처음온 옆지기 가족에게 맥없이 민망하다  그리고산불의 아픔을 같이 하자고 독도함 견학 및. 몇 개의 기대했던  행사취소 알림이 온다 2025. 3. 31.
군항제 전야제 (3월28일) 군항제  전야제내가 좋아하는  해안 도로  벚꽃길점검 아쉽게 몽알몽알   어쩌다 한 잎두 잎며칠은 기다려랴 할 것  같고  독도함견학 점검남원로터리에  차를 세우고 백범 선생 님 친필   해군사관학교에  들어가는 방법도 알아보고  제법 활짝 웃는  녀석도  있는데  내일 옆지기 가족들이  오는데 어찌 벚꽃이  웃어줄지  녀석만큼 맘  펴줘도  좋은데   중원 로터리로 가는 길   세월을 머물고 있는 집   내 기억 속에  평안병원  진해의  맛있는  집   진해제과 중원로터리 로타리 중앙에  무대가 꾸며지고벚꽃은  이만해도  괜찮겠다 생각  추억의  흑백다방 다방은 폐업했지만 이름은 남아 그림 전시준비로  어수선하다   우체부를  아저씨를  통해전야제날 벚꽃은  아직이지만  팔거리  곳곳에  먹거리 장터.. 2025. 3. 30.
화실 마당에서 오랜만에 동생을  만나러  왔다  그림을 그리는  동생은 시골 빈 집을  구입해  화실로 이용하고  있다  화실  뒤편에 말없이  서있는   늙은 흙담  한채    이곳에아버지의 한숨소리 엄마의 자장가 소리 아이의 웃음소리가  있었겠지주인장은 추억을 묻어두기 위해이 집을 남겨둔 것 같다    오손도손  살아갔을  마당에  새집을 짓고 넉넉하게  살아가는  가족을 흐뭇하게  바라보았겠지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채  마당을  지키는  녀석들   하 요녀석이  날 부르는 어린 시절  어두운 밤에  필수품  이동식  화장실   요강 요즈음 아이들은  이해할까   옷을 입고 있는  항아리녀석의 역활은  무엇이었을까   깨진 항아리  하나 깨진 항아리/   이서린  깨진 항아리를  주워왔다 본드를 바르고 철.. 2025. 3. 29.
둘레길 친구 안민고개 만남의 광장에  앉았는데 옆에 조그만  녀석 하나 어떻게  여기 까지  왔을까  부상도 입고   이빨빠진 호랑이  같다 너도 나이들어   쯧쯧    나랑 함께   걸어보려나    시루봉 누리길 이 좋을까안민고갯길로  해오름길로  갈까    바다와 산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길   편백향이  아름다운  숲 으로 갈까  우리  자유롭게   아니 아니  그건 아니지    편한 데크길  안민고갯길로 갈까  임도길  해오름길을  갈까   해오름길은  10km 나 되니  무리겠지   벚꽃길  아름다운  능선 따라  덕주봉으로 갈까  험하다는  장복산 정상으로 갈까    시루봉 누리길 능선을 따라  시루봉에 도전할까   마음은  계단도  모든것 다 받아들일 것  같은데 그래 그래도  우린편안힌.. 2025. 3. 28.
드림로드 해오름길 진해드림로드  진해드림로드(둘레길) 안내도나눔길,  두드림길  안민고갯길  숲 속나들이길, 하늘마루길, 해오름길아침고요길, 소사  생태길.... 천자봉 해오름길 10km이미 2km 를 걸어왔으니   1km 만  걸어볼까 출발  제비꽃이  여기저기 정말  봄이   왔나 보다  봄이 오는길 /  박인희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봄이 찾아온다고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 하네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산너머 저 조붓한 오솔길에 봄은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곧 붉게 물들  홍매화나무   뒤돌아 보는데  2018년  처음 만났던  여기까지만안민고갯길로  돌아가야 하는데  사람들이  내.. 2025. 3. 27.
안민고개 5일장 보러 가는 길에 잠시 걷기를  오늘은  안민고개   9 쉼터에  주차를  하고 안민고개 종점 1985m 을 반환점으로 걷기 시작  천주교 묘지우선  저 계단 끝자락에  계시는나의  마리아  할머니께마음  인사드리고  잘 가꾸어진  나무데크길 따라  곧 분홍빛으로  빛날 벚나무 아래로  걷는  녀석과  몸재기를  한번 해보고  군항제 기간  동안에 차량통제가  된다는  길   꼬부랑 꼬부랑 곧 꽃비가 내리겠지   29일  군항제가  시작되는데 벚꽃이  필까  걱정이 되는  친구가   메디슨카운티의  다리라  부르는    지붕이 덮힌 다리를  촬영하려  하러   메디슨카운티에 왔다  사랑에 빠지는 영화    친구는  잘 있을까이곳을  자주 걷는다  했는데  안민고개 아래 산을 뚫고 새 길이 생겨 쌩쌩.. 2025.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