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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소사마을

by 하늘냄새2 2024. 8. 19.

 

칼국수집  가까이  김달진 문학관 가는 길

전에 없던  카페 있고  공용주차장도  있다 

 

 

카페 파란 대문이 정겹고

 

수국이  핀 마당도  정겹다 

 

돌담길  돌아설 때에 

 

대추나무 사랑에  걸려 있고

 

여기는 소사로... 번지길

 

와우 범상치 않은  돌담

 

담쟁이 

 

 

대문 담장

모든 것이  예술품 같은 마을

 

높게 솟은  파초나무 

 

마치 바나나가 달린 듯 

검색하니 파초라 한다

파초와 바나나는 집안이  같다고 한다

파초는 꽃이 노란 꽃이 피며

바나나는 자주색 꽃이  핀다고 한다

한여름 부채 같은  파초잎

옛 선비들이  많이  그리던 파초그림

수와진의 파초 노래가  생각난다

 

불꽃처럼 살아야 해

~~~~~~~

정열과 욕망 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 마시는  파초의 꿈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꿈을 아오 

♬ ♬ ♬

 

더위에  지친 분꽃

 

옛시 간으로  돌아가는  길목

 

 

예술 사진관

경화동 사진관에서

60년 전 가족사진 찍던 생각이 난다 

 

김 씨 박물관

두어 번 다녀간 추억으로  더워서  통과

 

박정희 대통령

 

벽돌담 

 

골목길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은행나무 와 빈집 

 

상사화가 핀 집

 

 

상사화 

 

모두가 더위에 지친 듯  조용하다 

 

은행잎이 물드는 날에  다시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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