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맛집 검색하다 보니
웅동 "고가'가 많이 소개되고 있다
네비여인이 없으면 못찾을것 같은
좁은 시골길로 들어가면
들렁 한 곳
시인과 농부, 고가
한 대문 속에 두 가게가 있다
두 집 모두 맛집이라는데
시인과 농부
이름이 멋있다
메기매운탕 추어탕 육개장, 삼계탕
다양한 메뉴가 있다
다음에 매운탕을 찜해보고
오늘의 주인공
칼국수 맛집
고가
11시 30분 오픈
월요일은 쉬는 날
토요일 점심
기다림이 많은 집이라는데
다행히 시작 중
잠시 기다리는 동안
기다림 장소
자전거가 있는 풍경
장독대
차는 마당 또는 길거리에 주차 가능
전봇대가 있는 길
습지인가
부들과 수양버들 나무가 많다
벼가 자라는 소리
달개비 천지삐까리
드디어 입장하라는
마당에 작은 다리도 있고
봉선화
작은 꽃들이 어릴 적 집 마당을 생각게 한다
6회실 방 배정을 받고
옛 냄새가 물씬
손으로 직접 빚어
시간이 좀 걸린다는
파전 도 먹어보고
옆지기 파삭하고 맛있다 한다
동동주 한잔 생각나지만
운전 운전 때문에
수제비를 주문하고
멸치. 마늘종, 깍두기 반찬
수제비가 슬슬 녹는 느낌의 부드러움과
깔끔한 육수맛에
다음에 지인과 함께 오고 싶은
내입의 맛집으로 정해 본다
다음엔 칼국수와 수제비가 함께한
칼제비가 있다고 하니
그 맛을 즐겨보고 싶은 집
방에 앉아 조용히 음식을 즐길 수 있었던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