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마음은 지금

맛집 이란

by 하늘냄새2 2024. 8. 17.

 

옆지기가   문화센터  만난  동네분이 

부부가 밥자리를  함께 하자고  해서

가덕도 맛집을  찾아간다

이사를 와서  처음 만나는 이웃이다 

 

옛날부터  엄청 맛집으로  소문난 것  같다

 

주말에는  대기표를  받아야 하고

주차 하기도  힘들다는 

다행히  공용주차장이  있어 

차를 대고  마을 구경하며  소희네 집으로  간다

 

 

예약시간이  남아 

이 골목 저 골목

 

소희네  앞집 

돈가스 정원

참 예쁘다 

 

유명하다는  소희네 집 

 

 

연중무휴

 4인기준 한상 기준으로 

32000원 

한상 1~4명 

두상  5~8 명

세상 9~12 명 

1인이 와도 32000원

2인이 와도 32000원

우린 6명이라  두상 차림을  해야 하는 

1인도  한상

2인도  한상

가성비가  좋은  맛집이라 하는데

짝을 맞춘다면  가성비가  좋을 듯하다 

 

처음 보는 일행이라

양해를 구하고  그냥 슬쩍슬쯕  담아본  메뉴

미역국이  나오고

새우장, 삶은 고동, 깍두기. 젓갈

후식인지  떡, 건빵 

 

푸짐한 오징어무침

 

 

문어초밥

전복장, 삶은 새우. 오징어

양념꽃게 

 

제대로 담지 못했지만

아기전복, 삶은꼬막, 생선가스

샐러드, 부추전 

 

가자미 구이, 된장찌개,  미역초무침.  콩물

엄청 많은  음식이    한상차림이다

이래서 가성비  좋다고  하는 맛집이라 하는 것 같다

자리자리 가득 차고  대기 자 들어오는 소리

그릇 치우는 소리 

바쁘게 돌아가는 것이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입맛이란  주관적인 것

나는  입이 짧은 것인가 

 

 

 

수다는 

천성항  커피 명가 에서

 

음악도 좋고 

 

주인장도    좋고 

 

내려다 보이는  바다도 좋고

 

주말이면

캠핑을  하는  사람  낚시를  하는 사람이

산책하는  사람으로  분주한  방파제라  한다

 

팥빙수

 

향긋한  커피  한잔

 

카페 문구가  좋다

오늘 분명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8월 16일  금요일  가덕도에서 

처음으로 만난 사람들과  즐거운  모임 이 시작되었다 

'내마음은 지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사마을  (10) 2024.08.19
칼국수맛집 고가  (12) 2024.08.18
걷고 먹고  (18) 2024.08.15
더위는  (14) 2024.08.14
청사포 등대  (17)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