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33 내고향 진해,,,,,,,,,,,,, 내고향 남쪽바다 저기 어딘가쯤 내가 태어난 집은 어떻게 변해을까 기와집과 아래채에 초가 너무나 무서웠던 화징실 그때는 변소라고 불렀지 그뒤로 커다란 밭 (지금은 그야말로 텃밭인데) 고구마 배추 콩 이 나오는 요술의 땅 어느 바람이 몹시 불던날 아래채 초가 지붕이 날라갈까봐 어른들은 새기.. 2007. 11. 3. 오늘은 국화차로..... 좋은 아침 친구들 라디오에서 오늘쯤이 가을의 절정이라고 무슨 산행 주의보 단풍에 취해서가 아니라 사람들 발걸음에 취해 다칠세라 에~~~엥 싸이렌을 오늘 가을놀이 가는 사람들은 조심조심 ... 지난번 찻집에서 얻은 국화인데 뜨거운 물에 넣으면 국화차가 된다고 하네 오늘은 이 국화 차로 하루를 .. 2007. 11. 3. 전기수 샘 여린 가지 끝에서 가을이 춤추고 있다 내가 좋아 하는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 여기 임진강 부근에 전교생이 38명이 학교 교감샘 가끔 그 시골의 교정을 소개한다 오늘은 꼭 그옛날 우리 여고 교정 같아 그리고 전기수 샘이 떠올라... 강당 가까이 일학년 1반 2반 우린 운동장 청소 당번 올패하다 뒤늦게 .. 2007. 11. 2. 옥정호수풍경 2007. 11. 2. 이전 1 ··· 907 908 909 910 911 912 913 ··· 9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