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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오늘은 어릴적 처음으로 하얀 손수건에 빨강,노랑 깃 달고 같이 입학한 그 어릴적 친구들이 함께 소풍을 간다 오늘은 소풍 가는 날이네 3년 동안 한 교실에서 뒹굴었는데 4학년이 되면서 반은 남자 여자로 나뉘어지고 그때부터 어디로 가던 남학생을 희끗희끗 곁눈질로 처다보는 가자미미로ㅎㅎㅎㅎ 지금은 그럴 필요 없겠지 그러면 섭섭하나 친구들 *^^* 손에손잡고 온 근심 넓은 들에 풀어버리고 열심히 열심히 잘 놀기를 ,,, 2007. 8. 19.
어학연수 세계를 움직이는 여성중에 대부분은 둘째딸이라 한다 우리 둘째 고집에 자존심에 책임감에 똘똘 뭉쳐있다 학교생활에 충실해 언제나 담임으로 부터 칭찬을 받았기에 엄마로서는 즐거운 일이었다 성격만큼이나 스트레스를 받는것인지 얼굴애 난 여드름 때문에 온 집안에 작은 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 2007. 8. 18.
글라라와 저녁 스테파노 글라라와 구산정에서 청국장으로 저녁을 마치고 아름다운 노을과 풀냄새 맡으며... 자유로를 달려 한 잔의 커피의 낭만을 느껴 볼까 지난날에 들렸던 파인트리를 찾아 어두운 낯선길인지라 찾지 못하고 길목에 프로방스를 찾았다 핑크빛 사람들은 유럽풍이라고 한다 하나 만 있었던 건물은 .. 2007. 8. 18.
브레이크 고장 동생부부가 왔다 아들 학교관계로 하고싶어하는 일 해보고싶은 하는 아들을 위해서 짧은 시간이기에 잠시 호수공원 산책을 ... 우리차가 아닌 동생차로 가기로 원한다 동생은 그냥 그러기로... 아파트로 나서고 첫신호 이게 웬말 브레이크가 잡히지 않는단다 다행히 빠른속력이 아닌탓인지 차는 갓길.. 2007. 8. 16.
주남저수지 주남 저수지 지난 겨울의 저수지와는 또다른 모습으로 까맣게 호수를 메우던철새 대신 연꽃 무리가 저수지를 메우고 있다 가까이 할 수 없음에 먼발치에서 커다란 연잎위로 하얗게 점박이 무늬는 많은 호기심을 아마도 아주 작은 수련같다 커다란 잎사귀위에서 잘도 지내고 있다 마치 엄마와 아기같이 저수지 주면도 전과는 달리 어느새 생태 학습관을 갖추고 주변엔 연밭 ,야생화 관등으로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화장실 마련등으로 시민들에게 편리를,,, 우리가 지켜할 철새를 ,,, 환경보존을 위한것이니 편리와 볼거리로 자연이우리에게 주는 혜택만큼 우리도 그 자연을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아름다운 자연 함께 해봄이 어떠한�ㅎㅎㅎㅎㅎ 2007. 8. 13.
천학정 개 요 : 고성군에 해안가 경치가 뛰어난 곳으로 잘 알려진 청간정 말고도 잘 알려지지 않은 천학정이 있다. 청간정에서 북으로 10분 정도 달려 아야진 고개를 넘어 교암리라는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천학정은 1931년 지방유지 한치응, 최문순, 김성운 등이 발 의하여 전면 2칸, 측면 2칸, 겹처마 팔작지붕.. 2007.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