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 딱지?
엄마는 밥맛도 사는 재미 없다고 하신다
드디어
진달래가 피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 피리 라라랄라..
꽃향기 가득한 사월 십칠일
마산 양덕성당에서
믿음 소망 사랑중에
그중에 사랑이라....
축가를 받으며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창을 열면 한라산이 떡 누워 있는
환상의 섬 제주에서
밀감향기 보다 달콤하게
알콩달콩
무엇이 그리 섭섭했을까? 삐지기도 하고
나 없으면 살 수 있나 등도 돌려 보기도 하고
어느새 24년 세월은 흘러
다짐한 사랑은
어느새 정으로 변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되여
오늘도 맥주 한 잔으로
서로를 위로하며 산다
나 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났으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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