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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참팀과 친선경기

by 하늘냄새2 2007. 4. 18.

 테니스장에도 봄이 왔다

식당 굴뚝으로 봄연기가...

 밤사이 내린 비로 코트장이 축축

 

아저씨는 열심히 땅을 다져준다

오늘은 그린에서 참 팀이랑 친선게임

참 언니는

게임은 뒷전이고

속된 말로 통이 커서 먹거리를 푸짐하다못해

 넘친다

오늘도 떡이랑 막걸리 등등..

첫게임은 김차장 박?중령 와이프를 상대로..

재미있게 하라니 정말 재미앖는 게임이다 최선을 다하지 못하니??//

 베드로는 베드로 데로

난 나대로 게임에 열중이다

도대체 모두가 역전 패이다

 

 운동하다 잠시 지치면

여기가 낙원이다

지금은 벛곷비가 수놓고

여름이면 시원한 바람과 그늘에

맥주 한 잔이면 행복 그자체이다..

 

 007 4월 15일  구파발 그린코트에서

 

 

 

 

운동후 갈현동  삼게탕집에서

여러가지 약재가 담긴 맛있는 삼게탕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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