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있는 얼음 막걸리 집 노란 주전자가 천정에 대롱대롱 소박한 우리에게 딱 맞는다 집이다
뿡뿡 뚫린 구멍 사이로 추억이 흘러 나온다 국자야 순심이랑 한 잔 하던집인데 생각나는지 어릴적 할머니 심부름으로 춘식이집에 들어서면 큰 단지 속에 막걸리가 픽 ~픽~ 누구 누구 방구소리처럼 아저씨가 바가지로 휘익 한 번 저어 노오란 주전자에 담아주면 학교지나 인기집 지나 골목길 2가 올라가는 골목길 들어서면 고것 무슨 맛일까 주위 한 번 살피고 병아리 물함모금 먹고 하늘 처다 보듯 주전자 꼭지 처들고.... 참암~``` 9살 10살 시절에....
ㅋㅋㅋㅋ 2차 하자고 하고 옛날 이바구만 했네 자 지금부터 시작하자 오늘은 그냥 맥주로 하자 이 집에 막걸리도 맛있지만 맥주맛도 색다르다 레드락,흑맥주, 매실맥주,헤이즐넷 맥주,,, 헤이즐넷을 가끔 마시는데 기분이 ,,,,, 인근아~~~경실아~~~~ 맥주 한 잔 ~위하여 당 ~~나~~~귀 !!!!!!!!!!!!!!( 당신과 나와 귀한 인연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