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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노래로 충전한 하루

by 하늘냄새2 2026. 8. 20.

 

아침부터  깊이  파고드는 

뜨거운  햇살

오늘도  어김없이 

폭염주의보는  날아들고

야외활동 자제하라는 

 

삼천포에서

오늘부터 전어축제를  한다는데...

눈앞에 전어는  왔다 갔다 하는데 

더운 날씨라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그냥 

맨손체조 하고

뒹군다 

 

 

폰 잡고  

인스타  유튜브   이리저리  돌리다 보니

임영웅이  노래를  한다 

노래를  잘하는  가수다  생각했지만 

유난히  노래  가사들이  파고든다 

 

♬곱고 희던 고운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

.......

한라산이   눈앞레  보이던   제주 도남동 이 층집 

  옆지기  넥타이를  매어주던 그때 

와이샤스를 매일 다려야 했던 지겹기도  했는데

이제는...

주름진 손....

 

구글 지도를  찾아보니

아직 그 집이  그대로 있다 

9월에  가면  한 번  찾아가보고 싶다 

,,,,,,,,,,,,,,

낯선 제주에서 신혼을 맞이했던 

어느새  40년이 훌쩍 넘었다

 

 

 

♬ 푸른 파도를 가로지르는 흰 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 리고  나 ♬

.........

♬ 사랑은 늘 도망가

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

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내 아름답던  사람아 ♬

 

 

 

 

♬ 보랏빛 엽서에  실려온 향기는 

..... ♬

옆지기는  출장중일 때나  새해가 되면

내게  엽서를  꼭 보냈다

지금도 그 편지를 간직하고 있다 

 

바람

 

♬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것입니다♬

 

 

♬   별빛 같은 나의 사랑 

당신이 내게  얼마나  필요한 사람인지

세월이 지나고 보니...

왜 이리 눈물이 나요   밤하늘에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당신은 나의 영원한  사랑 

 

 

 

임영웅의  노래는 

오늘  하루  충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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