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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바다철길

by 하늘냄새2 2026. 8. 16.

 토요일 운동마치고
잠시 들린 행암
비소식에  바다 바람이  시원하게  다가온다 

 
비가 오기를  기다리는 
 

 
백열등아래
비마중 준비를  마친 배들 
문자는많은 비가 에상된다는데

 
아직은  고요한 바다 

 
햇님 양보해야  하는데
바다물도 말라버릴 날들이다

 
비를 기다리며 ..

 
 
바다에  철길을  만났다 
 

 
바다철길의 끝에는 
기차가 아닌 파도가 기다리고 있네 
더는 갈 수 없는  길에서 
철길은 물속으로 조용히 사라지고
그 너머에는  작은 섬과  하늘이  이어지고 

 
누군가 말한다
어쩌면  우리의 삶도  그런 것 같다고
끝이라고 생각한 곳에서 
또 다른 길이 바타처럼 시작되는  것이라고
 

 
바다철길의 끝에는 
멈춤이 아니라 었
새로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배가 태어나고 고쳐지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길
 
아름다운 곳일수록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바라볼 때
그 풍경이  더 오래 마음에 남는다고  한다
 

 
 
배를  수리하는  작업장이라
조심스럽고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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