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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성주사 숲속나들이길 걷기

by 하늘냄새2 2026. 8. 15.

 

오랜만에  걷기에  나선

멀리는  가지 못하고 

성주사  황톳길 로 

 

 

불모산  성주사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는 

 

황토곰숲길로

 

 

가뭄으로 계곡 물 흐르는 소리가  아쉬운 

 

시에서   물차가  와   나무들에게 물을 주고 있다 

황톳길은  잠시 접어주고 

 

등산로를  따라  올라보는 

 

숲 속  나들이길  

안민고개까지  간다는데 

걷기 좋게  잘 다듬어 놓았다

 

 

울퉁불퉁한 길도 있지만

등산의 맛을 준다 

 

아래  황톳길이  보이는 

내려갈까 해보지만 

 

살랑살랑  등산로를   더  올라보는 

 

신발  맨발 

 

정자로  내려가면  맨 발길 

 

그냥   나들이 길이  궁금하기도 

첫길이라  고민도 되고 

 

 

한국 사람은  정으로  산다고

지나가는  산객분

금방  가니  당신을 따라오라는 

 

 

잠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어르신 

집에 있으면 뭐하노 테레비만 보고  

다리 근육만 빠지니  이래 나와 걸으면  얼마나  좋아요

   불모산을 가리키며  왕년엔.....

.............

우리 걸음으로는  발걸음 맞추기  어려울 것 같아

감사 인사 전하고 

천천히  천천히 

숲 속친구들과  눈 맞춤도 하고 

 

길을 걸으며

별별 소리를  다 듣는다 

 

 

노래를 틀고 걷는 사람

불경을 틀며 가는 사람...

부부의 대화

친구들끼리  나누는  소리 

 

그리고 세 여인의  이야기는 

건강했던 누구 남편이 

시골에  세컨하우스를 마련하고

예쁘게 정원도 꾸미고.....

무슨 물줄기를  찾아  산에  오르다

가을이라  낙엽에   미끄러져  다쳤는데

119 가 빨리 찾지 못해

어쩌고 저쩌고 

머리를  다쳐 지금  그렇게  되었다

절대로  산에는  혼자 가면  안 된다...

 

그래  산은  혼자 다녀서는  안 되지 

잠시  옆지기  위치 한번  점검하고 

 

안민 약수터 3.6km

하늘마루  15.85km

친구는  안민약수터 까지도 걷는다 하는데 

무리하지 말자 

성주사  숲 속길로 

 

숲속 나들이  길에  소나무가  많다 

 

이것은  누가  송진을 받아 가나???

 

1.5km를 걸었나 보다

숲 속나들이길 입구   0.9km

활톳길이다 

 

신을 벗고

 

황톳길 맨발 걷기 

 

빗자루 함 

영리함이 느껴진다..

 

산골짝에  다람쥐

아기 다람쥐 

도토리 점심 가지고  소풍을 간다 

 

다람쥐야 다람쥐야  재주나 한번  넘으렴

팔딱팔딱  날도 참말 좋구나 

 

녀석도 맨발 걷기  하려나 

 

 

황톳길을  참 잘  만들어 놓았다 

 

아름다운 힐링의  숲길 

 

누구나 편안히 걸으며  쉬어 갈 수 있는 

 

마음까지 쉬어가는 멋진  힐링의

성주사  숲 속나들이 

 

이 녀석은  곱게  자라지

우찌 이리도

구불거리며 자랐을까 

 

아우성치는  녀석들

언제나  푸른 녀석이라 좋다 

 

가뭄 속에도

세족장에  물이 나와  감사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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