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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돌봄이

by 하늘냄새2 2026. 8. 11.

 

 
구름이  더위 무게만큼  인 것 같다
 

 
7월 말부터  방학을 한 손녀들
8월 말 까지  돌봄이  해야 하는 

11시에서 두시 까지 
점심을 먹이고  학원까지 데려다주는 일인데 
 

 
짧은 시간이지만  나름  책임감이  무겁다 

 
짧은 시간이지만 
유익하게  잘  시간을  관리 해주고 싶은데
이리저리  머리를  굴러보는데

 
할아버지는   한자를  알려줄까
할머니  그림그리기 해볼까 
하지만
아이들은 바뿌다 

 결론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있는 동안만이 라도
잠시  쉬게  해 주자 

 
 작은 녀석이   "할머니도 일해요" 하며 
가지 마세요  하는데 
내일을 약속하며
나는 집으로 돌아간다 

 
아이들엄마의 규칙이  있기에 
사실  먹이는 것  해주고 싶은 것이
다 달라  
돌봄이 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다 
 

 
  마음속에서    '라때'는....... 라때는..
하면서
 가끔은  내가 열이 난다 

 
돌아오는 길에 
낙동강에  다 던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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