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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술래잡기 연날리기 하던 ..

by 하늘냄새2 2026. 2. 1.

 
골목에 뛰어놀던  아이들은  사라지고 
동네 집들은 버려진채  서있는 

 
이제 그골목엔  어둠만이  


해지는 줄  모르고  놀았던 날

 
술래잡기/ 자전거 탄 풍경 노래
♬굴래잡기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망까기 말타기
놀다 보면 하루는 너무 짧아 ♬

 
♬ 아침에 눈뜨면
마을 앞 공터에 모여
매일 만나는 그 친구들

비싸고 멋진 장난감 하나 없어도
하루 종일 재미있었어 ♬

 
♬ 좁은 골목길 지나 나즈막한 뒤산 언덕도
매일 새로운 큰 놀이터

개울에 빠져 하나뿐인 옷 버려도
서로 깔깔대며 웃었지

어색한 표정에 단체사진 속에는
잊지 못할 내 어린 날 보물들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망까기 말타기
놀다 보면 하루는 너무 짧아

 
꼬마들은  아파트 속으로  숨었다 
 

 
아파트는 쑥쑥 들어서는데 
주변 초등학교들이 폐교를  한다
세상에  103년이 된  여중학교
내 모교가 이번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다  한다 
 

 
이래저래
어린 시절이 생각나는 ,,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망까기 말타기
연날리기  자치기 딱지치기...
요즘 아이들은  알까 
바람이 부는  날에
연 날리는 재미도 알까 

 
연 

동네꼬마 녀석  추운 줄도 모르고
언덕 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연을 날리고 있네

 


꼬리를 흔들며 하늘을 날으는
예쁜 꼬마 연들 이
나의 마음속에 조용히 내려앉아
세상소식 전해준다


풀 먹인 연실에  내 마음 띄워보네
저 멀리 외쳐본다
하늘높이 날아라 내 맘 마저 날아라
고운 꿈을 싣고 날아라


한 점이 되어라 한 점이 되어라
내 맘 속에 한 점이 되어라 

 
♬동네꼬마 녀석  추운 줄도 모르고
언덕 위에  모여서 ♬
할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연을 날리고 있네

 
고운 꿈을 싣고 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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