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면과 저도를 연결하는
저도 연륙교를 지나면
저도 입구에
많은 카페들이 그중에
5층 건물 카페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 누리는 즐거움이 가득
5층에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
천국의 문이여 열려라 참깨
무서워서 앉았다
하늘에 올라 달님도 만나고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에 놀던 달아
수없이 많아지는 카페들
카페도 무엇인가 특징 있어야 하나
바다가 있어 좋다
먼산의 아름다움도
먼 나라 같은 느낌
배도 지나가고
일명 콰이강의 다리
왜 콰이강의 다리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머리속에 다리는
"콰이강의 다리 '가 대명사처럼 떠오르는
10년 전쯤과 달라졌다
새로단장하고 바닥엔 강화유리가 있어
스릴도 있는
연인이 손을 잡고 끝가지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소문ㅇ[ 나면서
콰이강의 다리는 꼭 가봐야 할 데이트장소가 됐다고 하는
그래도
"콰이강의 다리 "
영화가 제일 많이 생각난다
다리끝에 멋진 카페들
자주 오고 싶은 곳 같다
저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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