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민고개 길 따라
평소 바라다보던 능선길을 걸어보고 싶어
안민고개 만날제로 간다
드림로드길 지나
생태교 돌아서면
안민고개 누리길
창원이 내려다 보이는 쉼터
학창시설 저건너 어디
공소성당에 봉사활도 하러 다니기도 했는데
안민고개 만날재
운동시설, 주차장, 화장실, 쉼터
모든 것이 완벽하다
주차장이 협소한 것이 단점이지만
길가에 차를 세우기도 한다는
우선 답사부터
전망대 부터
계단을 오르니
쫙 펼쳐진 너른 마당과
아름다운 나무들
그리고 진해시가 한눈에 보이는
세상에 멀리 산들과 섬들
내 쏘니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
안민고개 유래는
그리운 사람을 만나게 했다는 곳
배 형상을 딴 전망대 같다
항해를 해야 하는데
따뜻한 햇살과
바람도 들어오지 못하는 명당에 앉아 버렸다
몇몇 분은 이미 이 명당에서 햇살을 즐기고 있다
시리봉 누리길
바다와 산이어 우르는 아름다운 풍경 길
시리봉 누리길을 걸어보자고
답사 걷기를 왔는데
웅산 가는 길
4.2km
가고 싶은 시리봉은 6,.. km 넘게 가야 하고
등산길과 자전거가 가는 길
등산길
조심조심 오르막 길
편편한 능선
ㅇ. 1km 지점
전망대와 달리 바람이 대단하다
여기까지
순수비 세우고 내려와
전망대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안민고개 길이라는
벚나무가 아름다운
안민고개 데크길
시원한 바다풍경
내가 다녔던 국민학교
경화역 경화시장
모든 것이 한눈에 들어오는 길
벚꽃이 피면 환상적인
바람에 바스락 거리는 소리 정겹고
걷다 보니
쉼터
어느새 휴게소 풍경까지 내려 왔다
3km
드림로드 시작점에 왔다
복사꽃이 피면 정말 아름다운 길
12시
아쉽게 돌아서고
저 멀리 능선은 봄날에 걷자고 약속하고
편한 안민고갯길에 감사하며
이끼 낀 나무 아름다움
하얀 손수건 달고 입학했던 학교도 당겨보고
다시 전망대로 돌아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길에 서서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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