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오르지 못한
연대봉 정상 도전
계단을 오르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
거가대교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갈맷길
지난 일요일에 세워둔 내 순수비가 잘 있다
나름 평탄한길을 오르고
오르막이지만 나름 설렁설렁 오르면
편하지만 바다가 보이지 않아 심심한길 오르면
놀멍놀멍 40분을 오르면
정자가 있고
물 한모금 먹고
여기서부터 오름오름
좀 거친길이 나올 거라고 했던
즐겁게 즐겁게
그러나 조심조심
오르면
또한번 내려다보이는
거가대교 풍경
통행료가 왕복 20000원이라
....,,
잔돌이 많은 길
울퉁불퉁
그래서
지난 주말 늦은 시각이라 오르는 것을
밝은시각에 다시 오세요 했는가
천천히 오세요
느림의 미학이라나
빽빽하게 서 있는 나무들
너 이름이 뭐니
바위고개 언덕을 오르면
또 한번 탁 트이는 가슴
1,4km를 왔고 0,1kn 남았다
내려가는 젊은이
힘들지만 짧은 거리라 오를만하다는
정상을 향해 힘을 내자
줄타기도 해보고
힘들게 올라
12월 4일 1시 7분
이곳은 연대봉 정상
ㅁ
먼발치에서 보던 연대봉
대항마을 이 내려다 보이고
딸아이집 동네부터
다대포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사라진 길
해저터널
봉수대
임진왜란당시
최초로 왜적을 발견해 불을 피웠다는 곳
대마도 부근에서 출현하는 왜구를 감시했다는
역사적인 곳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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