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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다시찾은 연대봉

by 하늘냄새2 2024. 12. 5.

 

지난 주말에  오르지 못한

연대봉 정상 도전 

계단을 오르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 

거가대교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갈맷길 

 

 

지난 일요일에  세워둔  내 순수비가  잘 있다 

 

 

나름 평탄한길을  오르고 

 

 

오르막이지만  나름 설렁설렁  오르면

 

편하지만 바다가 보이지 않아  심심한길  오르면

 

 

놀멍놀멍 40분을 오르면 

정자가  있고 

 

 

물 한모금 먹고 

여기서부터  오름오름

좀 거친길이  나올 거라고 했던 

 

 

즐겁게 즐겁게 

그러나 조심조심 

오르면 

 

또한번 내려다보이는 

거가대교 풍경

통행료가 왕복 20000원이라 

....,,

 

잔돌이 많은 길

울퉁불퉁

그래서 

지난 주말 늦은 시각이라  오르는 것을 

  밝은시각에  다시 오세요  했는가 

 

 

천천히 오세요 

 

 

느림의  미학이라나 

 

빽빽하게  서 있는  나무들 

너 이름이 뭐니

 

 

바위고개  언덕을 오르면

 

 

 

또 한번   탁 트이는  가슴

 

1,4km를  왔고  0,1kn  남았다

내려가는 젊은이 

힘들지만  짧은 거리라  오를만하다는

 

 

정상을  향해  힘을 내자 

 

 

줄타기도 해보고 

 

 

힘들게 올라 

 

12월 4일  1시 7분 

 

이곳은  연대봉 정상 

 

먼발치에서  보던 연대봉 

 

 

대항마을 이 내려다 보이고 

 

딸아이집 동네부터  

다대포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사라진 길 

해저터널 

 

 

봉수대

임진왜란당시

최초로 왜적을 발견해  불을  피웠다는 곳

대마도 부근에서 출현하는 왜구를  감시했다는

역사적인 곳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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