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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오랜만에 테니스를

by 하늘냄새2 2024. 8. 23.

 

태풍 종다리는  잠시 비를 뿌리고 지나갔는데

뉴스에  더위를  몰고 온 놈이라 

폭염이  계속 될것이라는 

그래도  남은 바람이  있어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테니스장으로 

 

 

오래만에  낯선 사람들과  두 게임을  했다

남자들과 게임이라  힘도 들어가고 

습도에  온몸에  땀이 흘러내리지만

 

 

오랜만에  좋아하는  테니스를  하니

마음은  하늘을  날듯이   신이 나는데

 

 

팔다리는  비실거린다 

다시  내 체력을  찾아야 하는데 

 

 

아자아자  힘을  내고

주말에  다시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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