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는 서산에 내리고
살금살금 내리는 햇님
짚라인 줄에 걸렸다
떨어지기 전에 가야지
선착장으로
이젠 구름에 걸렸다
아쉬운
한 잔 하고 싶은 자리
바라만 보자
우도를 두고
고마운 다리
다시 뱅글뱅글
뱅글 돌아
음지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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