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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외양포마을

by 하늘냄새2 2024. 6. 12.

 

가덕도를 들어서니

현수막에 주민들 애환이 스려 있다  

 

역사의 아픔이  남아 있는 

러일 전쟁 시 일본군이 주민을 쫓아내고  그들의 마을을 만들었던 곳

여기가  좋은 요새였던 것 같다

 

 

포진지부터 

 

일본인 가옥

 

수풀이 우거진 골목길에

 

사령관거주지

 

병사 

 

적산가옥들이  남아있다

 

나가야 

한 지붕에 여러 가옥

한 새대를  지붕 색으로 구분하고 있다

 

우물터도 있고

 

물이 있다 

 

사는 이야기

해변가 

 

해변으로 나가는 길 

 

단정함

 

 

또 다른  우물

 

공동목욕탕 

 

세월을  안은채 

 

 

나무가 아름다운 길 

 

푸조나무 

 

장옥 

 

감나무가 반겨주는 길   

 

동네 한 바퀴

포진지는 다음으로 

 

 

역사를  안고 있는 길 

곧 사라질 수도 

 

 

대항 

 

 활주로

 

해무가 끼인 바다지만

바다가 있어  좋은 

숭어잡이로  유명한 곳이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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