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대포
갈대숲 길을 따라
바다로 향해 한걸음 한걸음
바람은 나무가 흔들려야 보이는 것
하늘거리는 갈대
바람이 분다
마치 사막을 걷는 양
황야의 무법자라도 나타나는 것인가
그냥 노사연의 노래
바램의 한 자락을 불러본다
♬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것입니다 ♬
바닷물이 밀려온다
다대포 사람들
점심시간이 지나자
하나 둘 모이는 사람들
요즈음 말로
헐
맨발 걷기 를 하고 있다
차가운 바닷물과 함께
세상에 세상에
맨발 걷기가 유행이라 하지만
바닷물과 함께 맨발 걷기는 더 좋은 효과가 있을까
이 명절 연휴에도 쉬지않고 걷는 사람들
대단하다 대단해
난 바닷물 온도를 체크 해본다
그래도
2월의 바다인데 ,,,
와우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빌어본다
모래가 곱다
설 연휴는 부산에서
봄바람이 부는 날에 다시 ,,
2024년 한해 도
멋지게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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