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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산청 수선사

by 하늘냄새2 2021. 5. 21.

창원에서  산청 수선사를  찾아 가는길 

오월의  길은  참 아름답다

 

휙 스치는  홍의 장군

의령에 들어서고

망개떡도  유명하고 이병철 생가도 있지만

통과 

 

수선사 修禪寺

 

 

닫혀있고

아름다운 미소따라

 

 

 

 

노오란  창포가  피여있는 연못이

시절人蓮

어떠한 인연이든 오고 가는 시기가  있다는 의미라 한다

굳이 노려하지 않아도 만나게 되는  인연은  만나게 되어있다는 의미라 한다

 

내가 굳이  일산 가는길에  이 수선사를  들린것은 

수선사와  어떤 인연일까

 

거창한 찻집 

내려다 봄이 좋다

물레방아 운치를  즐겨 보고 싶은데

너무 덥다

여름날 같다

 

중국 영화 가 생각나는  풍경

 

수선사

닦을수 고요할 선

마음을 딱는 좌선의 장소를 뜻하는 작은절이라 한다

사찰 특유의 조용함이 좋다

 

스님이 부지런하신지

참 단정하다

 

화장실을 신을 벗고 들어가는 

모든것이  깨끗한 사찰같다

연꽃이  연못에  가득한 날도  아름답다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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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더워 그늘만 찾고 싶었지만

조용히  사찰에  감도는 불경소리가

마음을 다듬게 하고

너무 먼길이라  다시 올 수 있을까 

마치 중국 무림들이  사는 느낌의  사찰 

수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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