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에서 나와
5월이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는데
아침요기를 하고 싶은데
공사중
기요미 의자에 아쉬워하고
가게 들러
다양한 소금에 놀라고
이맛 저맛 보는데
배가 고프고
사돈댁으로 함초소금 한 포 보내고
짱둥어탕 먹고 싶은 옆지기
전화를 하니 이른시간인지 식당은 통화가 되질 않고
자전거 타고 섬 한바퀴하며 신날것 같은데
난 자전거를 못타고
섬 한바퀴 돌았음 좋겠는데
금강산도 식후경
그냥 짱뚱어 다리만 처다보고
아침식사 됩니다
반가운
그토록 먹고 싶어하던 짱뚱어탕도 있다
이 방송을 봤는데
바둑천재가 소개하는 맛이니 기대를 해보고
어디보자
맛있는게 많다
난 연포탕 백합탕이 당기는데
그래도 짱뚱이 탕이 그리운 사람
갤러리 식당이라더니
기다리는 동안
그림감상하며
10년만에 다시 먹어본 짱뚱어탕
난 연포탕을 아쉬워 하며
신안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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