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대교를 지나
기동 삼거리에서
할머니는 퍼플교 할아버지쪽으론 자은도
할아버지 미소를 머금고
자은도 무한다리를 찾아가는길
안내소에서
일몰이 멋지다기에
자은도 해사랑길
여기도 1004
무한다리는
무한대를 내포하는 8월8일 섬의 날을 기념하고
섬과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있는 연속성과
끝없는 발전의 의미를 담아
조각가 박은선작가와 스의스 미리오보타가
작명했다고 한다
다리를 걸으며
보는 풍경
무한다리
할미섬에 도착하니
늦은시각이라
파라솔도 안내소도 닫았다
따뜻한 차라도 한 잔 했음 좋을려만
바람도 불고
슬금슬금 물도 차오르고
그래도 아쉬워 앉아 보고
4월19일 지는 해를 바라보며
세상만사 좋은일만 생기길 바래보고
전망대가 있다하지만
무한다리 는 이렇게 경험
지는해 바라보며
뱅 뱅 돌아가는 바람개비 따라
자은도를 떠나며
고등어 12000원 갈치구이 13000원
자은도 밥상은
에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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