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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고성 약사전

by 하늘냄새2 2013. 12. 6.

 

 

 

 

 

 

 

저멀리  산꼭대기

 보기에 놀라만한  큰 불상이

바다를 등지고   앉아 계신다  ...

문수암에서 바라다보는

약사전   풍경

가자가자  가보자

약사전으로

 

 

 

약사전 에  이르니

대형버스 가

  산꾼들이  순례를 마친 모양이다

 

 

 

 

오호  하늘 향해 바라보니

미소짓고 계시는분

뱅글뱅글  한바퀴하고

계단을 따라 오르니

 

 

 

우리동네 약사여래 불상이  동양 최대라  했는데

여기 계신분도

대단하시다

내 키 로  한 배 두배....

 

 

 

온갖 병을 치료 해주신다는  부처님

 

 

백과 사전에

 

약사여래 에  대한  민간신앙에  따르면

어떤 병들은 단지 그의 상을 만지거나

그의 이름을 소리내어 부르기만 해도

효과적으로 치료된다고 한다

 

 

 

_()_ _()_ _()_

제가 아는  모든 분들 건강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보현암이 보인다

 

 

 

한국에서는 통일신라 초기부터 약사여래에 대한 신앙이 크게 성행하여

 약사여래 관련 경전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탑의 기단이나 1층 탑신에 약사여래의 권속을 조각하는 것이 널리 유행하기도 했다.

 

 

 

 

고려시대에는 특히 거듭되는 국가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하여

약사여래를 본존으로 하는 기원 법회,

 곧 약사도량(藥師道場)이 자주 열렸다.

오늘날에도 약사여래는 한국에서 석가모니불·아미타불·미륵불과 함께

 가장 널리 신봉되는 부처의 하나이다

 

백과사전 ..

 

 

ㅎㅎ 염치 없이  부탁드리고

이제 멋진 풍경 속으로

 

 

 

앞으로 내다보니

주말이지만   조용해서  행복하고

 

 

오우

용머리가 눈길을 끌고

 

 

 

용머리 따라

 

 눈을 돌리니

방금 지나온

문수암이 지그재그 길  위에  우뚝 서있고

 

 

 

11시 방향  용머리 따라

두두두두두

보현암

 

 

뒤돌아 보니

그놈의  미세 먼지 때문인지

저 아름다운 바다를  제대로  느끼수 없으니

 

 

 

당겨봐도

 

 

옆지기는

녀석들을  보며

'어흥

너는  언제

훌훌 털고

저 넓은 바다로

갈까 ??'

 

 

 

노잣돈이  가득 차면 ?

 

 

ㅎㅎ  세상 모든이가  건강해질때 까지....

 

 

그때까지  지켜 봐주시게 ..

 

 

 

 

 

한려수도 의 절경을 한 눈에 바라볼수 있어

가슴이 탁트이는 시원함을 빠트릴수 없는 명 코스

날씨가 좋은날이면

바로 앞 자란만에 사량도가 떠 있고 점점이 박힌 조그만 섬들 사이

멀리 욕지도 까지 눈에 잡힌다는곳

 

 

야웅이 녀석도

불자인가

 

 

녀석 고개 돌리기는

나두 너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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