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암 보현암 약사전 ...
불자들에겐 얼마나 고마운 곳일까
어디 부터 인사를 드려야 하나
난 문수암을 먼저 오른다
하이루 ..
건너편 산에 .....
약사전
와우
독특함에 경의를 표하고
다시 바라다보는 아름다움
다시 문수암 순례
문수암은
기암절벽이 암자 뒷편을 병풍처럼 둘러 싸여 있고
앞으로 고성의 자란만과 작은섬들이
가슴을 벅차게 한다
사리탑과 함께 하는 전망대
불상을 위협하는 불전함에
잠시 고민을 하고
독성각... 법당
기도소리
경남 고성 상리면 청량산 문수암은 쌍계사 말사로서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신 수승한 기도도량으로
삼국시대부터 해동의 먕승지로 유명 하다는
그리고 전해 오는 설화을 찾아
의상조사가 남해 보광산으로 (지금 금산) 기도를 가던중
고성 상리면 어느 촌락에 묵게되었다
꿈에서 보았던 두 걸인을 우연히 만나
그들의 안내로 무이산에 오르게 되었는데
섬들이 무수히 많이 떠잇고
다섯개의 웅장한 바위가 눈앞에 펼쳐저 있어
마치 오대산 중대를 연상하겠끔 했다
그들은 이곳이 불교를 정진하기 위한 최적의 수도도량임을 알려주고는
바위틈으로 들어가버렸다고 한다
,
의상조사는 바위 틈으로 그들을 찾아보았지만
걸인은 보이진 않고
절벽 사이로 문수보살상만 보였다고 한다
그제야 걸인이 문수와 문수보살임을 깨달은 의상조사는
무이산을 둘러보고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곳은 족히 사자를 길들일만 한 곳이며
이곳이야 말로 산수 수도장이구나 "
그후 문수단을 모아 문수암을 창건 했다는
친절하게도
바위속 문수보살을 볼 수 있다는 곳을 그려놓았다
ㅎㅎ 알아야 면장을 하지
어느 불자님이
당신을 보살님을 보는데 안 보이는 날도 있었다면
알수 없는 말이지만
참으로 친절히 설명을 해주신다
무언지 알수없지만
내눈에 보살상 같은것이 들어온다
마음이 맑아야 들어온다는데
아름다운 경치속에 내 마음이 맑아 진 것일까
꼭대기 독성각이 궁금해
오르는 길에
바라봄이 좋다
독성각
독성은 스승 없이 혼자 깨달음을 얻은 성자를 일컫는 말이라 한다
ㅎㅎ 남들 처럼 올려보고
불자는 아니지만
문수암이 있기에
멀리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움 바다로
내마음 휠 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