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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가을 은 가고

by 하늘냄새2 2013. 11. 29.

 

 

   이제야  꿈을 펼쳐 보겠다고

하늘하늘  손짓을 하는 녀석

 

 

 

그러나

이 가을이 가기도 전에

하얀 눈이  내리는  기막힌 사연

 

 

 

 

붙잡고 싶은  가을 인데

녀석마저 등을  보인다

 

 

마른잎  굴러 바람 흩날릴땐

 

 

 

난 뜨거운  여름을  그리워 하며  기다린다

 

 

그러나

아쉬운  이별을  해야하는

 

 

가기전에 ~~~가기전에 ~~

 

 

아쉬워  발버둥 치는  이 요염함

 

 

 

한 줌의  거름이 되여 .

또다른 생명을   내리겠지

 

 

춥다 춥다

추워  난  겨울이  싫다 싫다

싫어도  오는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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