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는길
서산에 해가 날 부른다
구복리 이름모를 길 따라
해를 찾아간다
'온종일 남을 위해 빛을 내고도
해논 일 적다고
조렇게 조렇게 얼굴을 붉혀요
겸손한 해님은 '
김학송 시인 ..
붉게 물든 노을빛 바라보면 ..
붉은 노을 / 이문세 노래
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슬픈 그대 얼굴생각이나고개 숙이네
눈물 흘러 아무말 할 수가 없지만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그 세월속에~잊어야 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 감아요
소리없이 그 이름 불러요 아름다웠던~ 그대 모습
다시 볼수 없는것 알아요 후회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어디로 갔을까 사랑하던
슬픈 그대 얼굴 보고 싶어
깊은 사랑 후회 없어 저 타는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그 세월속에~
잊어야 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 감아요 소리없이 그 이름 불러요
아름다웠던~ 그대 모습
다시 볼수없는 것 알아요
후회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난 너를 사랑해
아름다웠던 그대 모습 생각하며
난 너를 사랑해
미련을 남긴채 떠난 녀석
보고 또 봐도
아름다운 모습
구복리 바다를 기억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