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마음은 지금

꿀꿀한 날에

by 하늘냄새2 2013. 7. 15.

 

 

남부 지방은  열대아로  푹푹  찐다하지만

사람 마음은  간사한것이라

 

 

저 따가운  햇살 한번 맞아보고 싶다

 

 

빨래통 속에서  냄새를 풍기고 있는  

빨래 챙겨들고  저 흐르는   몰속에 앉아

탕탕  방망이  두드려 가며

 

 

푸른 하늘향해

 

시원하게  속 한번  풀어보고 싶다  

 

 

연일 비가 계속되니

마음은  갈팡질팡

 

날씨가 좋지않으면   노인네들   우울증이  심해진다고 하는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

 

 

그냥  속풀이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을  다듬고저..

 

 

무슨일로  왔는가

 

 

다소곳이  마음을  얹어보는데

 

 

 

 

 

과연 .....

 

 

치유의 기회를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_()_ _()_ _()_

 

 

긴 호흡을  하며

 

 

 

낡은 생각들을  정리 해본다

 

 

탁탁  마음을  두드려본다

 

 

 

힘든것이

 

 

ㅎㅎㅎ  바위에  쇠꽃이  피는 세상

 

 

인생의 결실은  마음 가짐에서 나타낸다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넓어보이고  

 

 

 

삶을 즐기는것에  욕망을 채우는것에 있지않다

간결한 삶에 낙이 있다고  

 

 

살아감에 인내가 필요하다

참지 못하면  망영이 된다는

.노인 12조 중에 ..

 

 

빨려드는

 

 

 

마음을  세워본다

 

 

비우는게  뭘까

 

 

 

 

너는  아니

 

 

남을 위해  채우는것

 

 

꿀꿀한 날에 ..

모든것이 

 내탓이오  내탓이오

 

 

좋은 생각을    .........

'내마음은 지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운동   (0) 2013.07.18
굿은 날씨에 여유   (0) 2013.07.18
그곳 대성골이 생각 나는 ....   (0) 2013.07.14
비내리는 날에 추억   (0) 2013.07.13
비는 연일 내리고   (0) 201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