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뉴스는 경기북부 지방으로
몰려드는 구름 사진 까지 보여주며 ..
빨래통은 압박감에 슬픈 냄새가 난다
푸른 하늘을 본지가 언제일까
빨래줄에 걸린 옷들의 슬픈 눈동자
운동도 하고 싶고
카메라 메고 산으로 들로도 가고 싶지만
오늘도 비 속에 갇힌다
이리뒹굴 저리뒹굴
요놈의 날씨는
언제까지
하늘 문을 노크 했읍니다
똑똑 ..........똑똑 ...
하느님 언제 까지 ..
따져보다가
물벼락 맞았네요
슝~~~~웅
비가 멈추질 않습니다
누가 잡아 줄 사람 없을까요
아래동네는 햇님이 방긋빙긋이라는데
...........
그냥
비바람에 맞춰
흔들흔들
나두야 비가 되는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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