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놀이터 벤취에 앉아
커피 한 잔으로
한 여름 같은 날씨를 이겨본다
아파트 정원에 마치 나비가 떼가 나는양
바위취 무리
마치 리본이 매달린것도 한것이
팔자 콧수염 같기도
녀석 때문에 풀밭에 주저앉고 만다
이 작은것에도 오묘함이 들어있다
꽃말이
절실한 사랑
虎耳草(호이초), 호랑이귀꽃 라고도 불리우는 좀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큰 두 꽃잎이 뾰죽하게 선 호랑이의 귀 같다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아하 호랑이 귀를 닮았다는 ...
애기 똥풀
오랜만에 보는 뱀딸기
어릴때는 먹기도 했는데
담장밑에 초롱
오늘은 초롱이 처럼
얌전히 고개숙여 묵념하며 보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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