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마다 결혼식 소식 이다
5월 4일 2시 순천 웨딩홀
행여 차가 밀릴 까 3일 하루먼저 순천으로 ..
자주 보는 서해대교
서울 외곽도로 에서 시작으로 서해고속도로 ,당진 대전 , 천안 논산 ..
도로가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
호남고속도로 이제 마지막
전주 광양 고속도로 통해 순천으로
오수의 개 생각하면서
휴게소 시설이 좋아지는것이 참으로 아름다운일
배가 유명한곳인가
몇시간이나 달렸을까
해가 서신에 올 시간
하지만
순천 친구 시골집으로 들어가기엔 이른시간
여수 ,,,
내친김에 여수 오동도로 간다
정말 쭉쭉 뻗은 길..
드디어 여수 오동도
동백으로 유명 하다는 이야기는 옛날 부터 들어왔지만
처음 처음이다
오동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늦은시각이라 걱정했지만
출입 제한이 없다며 시간껏 구경하시라는
석양빛이 오동도 바다에 내리고
타볼까 했지만 몇시간 차를 탔기에 ...
등대길 따라 걷기로 한다
모성의 섬 오동도 .
방파제가 끝나고 돌아보는길
그리고 잘 정리된 나무테크길을 올라보니
동백숲 터널이
이내 가슴을 때린다
붉겐 핀 동백 속에 서있지 못함이 아쉽다
드문 드문 남은 동백이
헤일수 없이 수믾은 밤을 내가슴 도려 내는 아픔에 겨워 ..
동백 아가씨 ~`~~~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이미자님의
장사익 님
소리 가 이 숲속에 퍼지는듯
바다가 ..
철석철석 파도소리 감성을 건드리고
동굴 동굴엔 전설이 있다지만
편한 신을 준비하지못해 내려가보지 못하는
오랜만에 들어보는 파도소리
마치 바다가 고향인양 좋다
늦은시간이라 올라보지 못하고
한없이 처다만 보는
등대
곳곳에 편리함이
아름답움과 편리함이 곳곳에
해맞이 하는곳
노래 한자락 하고픈 ..
여수 밤바다 ..
그러나 바삐 움직여야 하는걸
와우
나두야 숙여보는 ..
ㅎㅎ 고것참
갯바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고운 바람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
만선을 꿈꾸는
나도 떠나야하는
내년엔 동백꽃 필 무폅 찾으리 ,.
언제나 아쉬움 남는 여행
또 발길을 잡는
슝~~~웅
가야만하는
어느새 ..
여수의 밤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