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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진해 나들이 ...진해 거리에서

by 하늘냄새2 2012. 5. 16.

 

 

사관 학교에서  행사를마치고

 

 

 

그때는  아저씨 같은 군인모습인데

이제 아들같은 녀석들이  군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한다

주말이라  외박을 나온 녀석들

112기  첫 면회가 있는날이라  부모들  행렬이  많다

눈물 바가지 ,,,

 

 

남원 로타리를 돈다

그때는 큰 돗대가  누워있었는데

엔카라고

 

 

속천쪽으로 ..

 

 

휙휙 지나간다

 

 

 

옛 시청앞 사거리 

우체국 쪽  적산가옥이 많던

이집은 그대로 모습인듯

 

 

 

 

전화국 앞  좀 낡은듯한  아파트가  있던곳에   이렇게 새단징하고

아래층엔  상가들이   그중에  일행은 탑산 복집 에서 식사를 ..

 

 

 

서울로 떠나는  일행과   이별하고

 

바라다보니

탑산 365 계단  

가끔 가던 중국집이  있었던  장소에 

제황산 공원 모노레일  매표소가 있다

 

 

 

 

 

 

 

중앙로타리로 가는길

 

 

 

로타리엔 부처님 맞을 준비

 

 

 

 

 

탑산 계단 앞  시외 통화를 하러 다니던  전화국은  제법  큰 건물로  서있고

 

 

 

 

 

 

성당에 짐을 두고

진해거리를  더듬어 본다

 

 

시청 가던길에   큰 아파트가

길거리에  차들도 많다

 

 

시외 버스정류장은  병원 이 자리하고

 

 

 

 

로타리  우체국은 

사적 제291호 문화재로지정되어 아름답게  서있다

1912년 준공된 1층 목조건물로서, 우편환저금, 전기통신 업무를 취급하던 청사였다.

 건물 양식은 러시아풍의 근대건축인데, 이는 이 지역에 일찌기 러시아 공사관이 자리잡고 있었던 까닭이라고 한다

 

 

 

경찰서 건물은 사라지고

 

 

 

 

 

중앙 성당앞

중앙로타리 ,역,속천 , 시장으로  갈리는 길

 

 

 

 

당겨보자   내 기억엔   황금당 금방이였던것  같은데

  저 사이골목쯤에  

,미숙이 집이 있었던 기억인데

 

 

 

성당을 나와   약국이였던곳은

금융...으로

그리고 코너  페인트 가게는

생화당 꽃가게로  들어간것 같다

 

 

 

 

생화당 꽃집은  여전히  향기를 품고있다

 

 

 

추운 겨울  흙장미  사들고   좋아하던  곳

 

아저씨도 여전 하신것 같다

 

 

 

제 2  백장미가  있던곳은 

과일 상자들이  놓여있고

 

 

 

 

 

시장 쪽으로  더듬어본다

 

마크사가  삼주집   

영호 였을까  커텐 가게  견진대모님  시계점은  사라지고

 

 

 

 

 

 

 

학애서림 .학문당  ,종로상회 ..골목에 용환이 동생 여관

 

 

 

기억 나나  친구들아  그 유명한  학애서림을

 

 

 

 

맞은편  은행은  그대로인듯 하고

 

 

 

대도 예식장쯤일까

가끔 꽃을 사고 꽃꽂이를 배우던 대도 꽃집

 

 

 

시장으로 들어가는길

 

장난감 가게  성자집

 

 

밀면 집이  그 장난감 가게였을까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주고

 

 

 

한소리사 가  생각나는 곳 쯤 시장이

아직 이른 시간이라  조용하다

 

 

 

아는사람이  지나갈까  눈여겨 보며

버스정류장엔  해양 극장 이 있다

아마  이쯤에  해양극장이  있었나 보다

 

 

 

 

변해가는  거리 모습

잊혀져가는  모습

 

 

 

 

 벚꽃로 70번길 ..

 

 

 

 

진해 중앙 시장

 

 

 

 

조영남 제비 노래에반해  드나들던

미진 다방은   저것인가 이것인가 ????

 

 

 

박칫과는  어디로 갔을까

 

 

육대앞  경화동으로 가는길

멀리  시루봉이  보인다

미숙이랑 아구찜을 즐겨먹던집

 

 

 

딸랑 딸랑  소리가 나면

기차가 지나가던 

지금은  유명해진 경화역 가는 ..

철길 따라 걸으면  광희집으로 놀러 가던

 광희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겠지

 

 

 

육대 후문이라 불리워지던곳은

이렇게  멋지게 단장을 하고  정문으로 승격

 

 

 

에구 까가머리  녀석들이  폼잡고 나오던

 

 

 

마진고개로 

 

 

벚꽃 터널을 추억하며  진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