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22 ,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서 아는척해서 무얼 합니까? 이제 와서 안부를 물어봐야 무얼 합니까? 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때의 일들.. 2007. 3. 10. 구정맞이 팍 팍 놀랄 만큼 복 많이 받고 돼지 새끼도 주렁주렁 좋은 일도 주렁주렁 세상만사 돼지 미소처럼 ,조용히우리에게도 .......... 2007. 3. 8. 지금자랑 통화 2007.01.18 http://cafe.daum.net/gc48/16PU9/1/1/460/460 나이 들수록 새로운 사귐 새로운 만남이 혹시 사랑으로 오더라도 왠지 두렵다 누가 이것을 켁켁묵은 생각이라 비웃어도 어쩔 수 없다 항아리 속의 오래된 장맛처럼 편안하고 담담하고 낯설지 않은것이 나를 기쁘게 한다 어쩌다 식탁에서 자리가 모자라 두리.. 2007. 3. 8. 새해 : 2006.12.31 http://cafe.daum.net/gc48/16PU9/1/1/416/416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태양아래 서 있는 촛대 바위는 자연 앞에서는 침묵 해야 한다는 어느 분 말씀이 생각 나더라 묵호항 오징어 천국 여행객들이 다섯마리 여덟마리 만원에 산 오징어를 횟감 만드는 묵호항에 아줌마둘 그 냐말로 달인다섯마리 천원 그이상.. 2007. 3. 8. 이전 1 ··· 975 976 977 978 979 980 9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