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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수 목 찻집 마산 창포 가는길 굽이굽이 바다내음을 따라 옥계 마을 버스 종점 작은 페교 뒤로 통나무 집 찻집이 마음을 끈다 화 수 목 수수한 주인은 마치 언제나 함께 했던 친구 같다 잠시 흘러 나온 동요는 동심의 세계로 데려간다 멀리 바다 건너 내고향 진해가 있다 해군사관학교와 시루봉도 있다 다시 가보고 .. 2007. 4. 11.
대가 울산 현대조선 거대한 배들을 따라 방어진 길로 들어서면 "대가 " 라는 복 전문집이 자리 잡고 있다 넉넉한 주방장님 모습에서 마음부터 넉넉 해지는 기분이었다 여자로서는 보기가 조금은 ,,, 마치 이푸른 바다에서 막 튀어올라온 녀석 처럼 폴짝폴짝 싱싱하다 단어가.. 시원 한 국물은 여행 중에 피로.. 2007. 4. 11.
매듭은 만남보다 소중하다 매듭은 만남보다 소중하다 2007.04.09 08:55 하늘냄새http://blog.daum.net/lhsj56/4469109 일산 병원 휠체어를 탄 사람 기브스를 한 사람들 머리를 감싼 사람 어린 아이 .. 제대를 꾸미는 사람 꽃을 준비한 사람 십자가를 준비하는 사람 안내하는 사람 미사를 집전 하시는 신부님 그리고 노래기도를 하는 우리 반주자 .. 2007. 4. 10.
강화고려산 강화 고려산 2007.04.08 23:15 하늘냄새http://blog.daum.net/lhsj56/4462488 진달래가 산을 붉게 물들 지금 ... 진달래 사랑을 담고 요한이가 하늘나라로 갔다 그래서 이산을 다시 밝기 싫다 그립지만 그리울수록 밉다 너무 일찍 간 요한이가 밉다 처음으로 진달래빛 ㅇ아름다움을 가슴에 안았는데 가지못할 길로 되.. 2007.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