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에 아름답게 어우러져 기븜을 주뎐 감
까치조차 먹지 않는다기에
들고온 가을
그때는
어린아이처럼
할머니처럼
아름다웠던 모습은,,,
그 아름다웠던 색도....
얼마나 미운 맛일까
뚝 잘라 한잎 깨물은 맛
까치도 먹지 않는 떫은 감이라 했는데
오호
달콤한 것이.....
그러나
지금도
추운날씨를 견디고 있다
누구의 손도 타지 못하고
까치녀석들은 무얼할까
" 지금은 달다고 " 적어둘까?
'내마음은 지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수녀 언니 (0) | 2007.12.13 |
---|---|
멋진 영화....어거스트 러쉬 (0) | 2007.12.12 |
트리 (0) | 2007.12.11 |
성모님께 (0) | 2007.12.11 |
라우렌시오 신부님과..... (0) | 2007.12.08 |